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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테크M Jul 02. 2021

대선주자 이광재 "블록체인,가장 강력한 미래기술 될 것

'테크B 콘퍼런스: NFT, 디지털 자산 시대의 서막'


1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열린 '테크B 콘퍼런스: NFT, 디지털 자산 시대의 서막' 행사에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이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미래 기술이 될 것이다. 블록체인, 지금은 조금 어렵다. 그러나 몇 년 후면 AI와 블록체인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여권 대선 주자인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열린 '테크B 콘퍼런스 : NFT, 디지털 자산 시대의 서막' 축사자로 나서 이같이 밝히고 AI와 블록체인의 기술적 가치를 강조했다.


이광재 의원은 "우리는 기술 혁명을 통한 벤처 창업국가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도전해야 될 몇가지 세계가 있다"며 "하나는 우주로 가는 길, 하나는 바다로 가는 길, 하나는 수명 백세 시대의 생명과학으로 가는 길, 또 하나는 가상세계로 가는 길"이라고 운을 뗏다.


그는 "가상세계로 가는 길에서 한국이 위대한 길을 개척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미 우리가 웹툰, 게임, 드라마, 음악에서 콘텐츠의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며 "우리 디지털 경제 영토 10억, 20억명을 향해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네이버 다음 이런 포털 기업 이용자는 1억8000만명 정도 된다. 디지털 경제 영토가 10억이 된다면 우리 인구의 20배"라며 "이런 무한정한 가상세계, 가상자산이 움직이고 거기에 블록체인과 함께 연동된다면 새롭고 강력한 미래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지금 가상자산과 관련된 세계적인 논쟁도 있다. 세계적인 글로벌 기준을 만들어야 할 과제도 있다"면서 "그러나 미래는 미래를 창조하는 자의 몫이다. 디지털 경제영토 10억, 20억명을 향해 나아가보자"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디지털 경제영토 10억명, 20억명을 향해 나아가고, 그래서 대한민국이 G7, 나아가 G5, 나아가 G3가 되는 날, 우리는 후손들에게 멋진 미래를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며 "국력은 경제력이고, 경제력은 기술력에서 나온다. 우리 함께 멋진 나라를 만들어가보자"라고 전하며 축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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