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킥세권>에 이어 <자세권>에 뜬다
투자소설 : 투자는 미래에 베팅하는 일. 미래에 대한 그럴싸한 시나리오를 써보고 인사이트를 찾는 글
머스크, 안전 당국 조사에 저자세? "FSD 베타9.2, 대단하지 않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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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또 구라를 쳐도 성립한다
전기차는 유지비도 경제적이다.
자율주행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가능하게 해 준다.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니즈는 계속된다. : 코로나19가 보다 유연한 근무를 가능하게 하면서 자연스레 레저와 여행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늘려준다. 더불어 제약된 외부활동으로 인해서 확대되는 코로나 우울증은 더 많은 힐링에 대한 수요를 발생시킨다. 이를 충족하는 가장 유력한 선택지는 바로 차박이다. 차박 고유의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과 이동을 하면서도 언제든 부담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은 차박의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이러한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코로나19 이후에도 차박을 계속하는 사람들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차박 열풍은 차박 생태계도 더 진화시킨다. : 차박 트렌드는 비단 완성차 업계만의 일이 아니라 차박 용품, 캠핑장 등 차박과 연관된 산업의 성장과도 맞물려 있다. 이미 일부 지자체에서는 차박 전용 관광상품을 개발해서 홍보하고 있기도 하다. 차박 수요가 많아지면서, 차박에 대한 공급도 더 많아지고 다양화되고 있다. 이렇게 공급의 수준이 높아지면, 차박에 대한 진입장벽도 더 낮아지면서 차박의 저변이 더 넓어질 수 있다.
<자율주행(고속도로의 오토파일럿)>
고속도로의 오토파일럿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가능하게 해 준다.
어떤 라이프 스타일?
= 고속도로를 이용한 장거리 이동에 부담 없는 통근, 여행을 가능하게 해 준다.
<코로나19>
코로나19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가능하게 해 준다.
어떤 라이프 스타일?
= 더 유연한 근무를 가능하게 해 주고, 차박처럼 새로운 여행을 확산시킨다.
自勢圈(자세권) : 자율주행차로 일상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범위
고속도로 접근성 높은 교외지역 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