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eddy May 07. 2019

S3.#1 알마티 스탑오버 홀리데이

19.05.06

일곱 시간을 날아 알마티에 도착했다
에어아스타나는 훌륭했다

국적기 답게 맥주 와인도 먹을 수 있고

이어플러그, 양말, 치약 칫솔 등 그 중에 작은 펜이 정말 센스 돋는 구성이었다

옆자리 한국인 혼혈 여자가 많이 도와줬다



에어아스타나 스탑오버 홀리데이 프로그램 덕분에 택시를 수월하게 잡아타고 호텔 도착



ATM에서 현금인출 시원하게 실패하고 호텔에 돌아와서 낮잠 때렸다

7시쯤 현지 친구 만나 콕토베 이동!
환상적인 뷰 구경 케이블카 왕복 2000
8시까지 해가 떠있다 강추한다 콕토베






끝나고 현지 식당 양꼬치 먹으러 감
배불리 먹고 맥주 한잔 고기는 반이상 남기고 한 사람당 3500 정도 냈으니 거의 11,000원 정도인 듯





그리고 현지 펍에서 맥주 마시고 그 친구가 내가 너무 피곤해 보인 데서 두 잔 더 마시고 귀가 함
수제 맥주는 바이젠 등 한국하고 가격 비슷하고  로컬 비어가 그나마 싼 듯
1500 900 각각 한화 5000 3000 생맥 500 기준




귀가 전 편의점 들러 맥주 두 개 바나나 두 개 과자 하나 삼 1170 나옴

호텔서 두 캔 더 때리고 꿀잠


 공기도 진짜 차갑고, 분위기도 도시라기에는 우리 눈에 허전하고 낡고 낮은 건물들 뿐이다

그래도 눈 덮인 설산을 배경으로 두고 있어 정말 어디에 눈을 둬도 아름다운 도시이다

그리고 더불어 아스타나 항공 스탑오버 홀리데이 만세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