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계층 수시정시 무료 컨설팅
수능이 끝났습니다.
이제 전문대 수시 2차(12월 7일까지 접수)와 수시면접, 그리고 정시 지원만 남아있습니다.
코로나 유독 고난했던 올 한해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실상 등록금 0원인 대학이 있습니다!!
정부의 국가 장학금 혜택이 확대되면서 최근에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해야하는 상황이 많이 줄었습니다.
생활보호대상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지원 대상자 등 저소득 계층에게는 8학기 동안 국가에서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사소한 조건으로 공식적으로 국가 지원을 못받은 가정의 수험생들은 대학 등록금이 많이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등록이 저렴한, 등록금이 싼 전문대를 안내해 드립니다.
물론 국립대를 진학할 수 있으면 좋으나 국립대 갈 성적이 안되는 학생들은 포기하지 말고 등록금 부담이 없는 2,3년제 대학을 지원하기 바랍니다.
도립대학
전국에는 총 7개의 도립대학이 있습니다.
충남도립대, 충북도립대, 전남도립대, 강원도립대, 경북도립대, 경남도립대 거창, 경남도립대 남해
도립대학은 말 그대로 도에서 운영하는 대학으로 대학 총장이 해당지역 도지사입니다.
도립대학의 장점은 두 가지 입니다.
1. 등록금이 저렴하다. (사실상 거의 없다)
2. 도에서 운영하는 대학이므로 운영과 재정의 안정성이 높다.
보통 도립대의 등록금은 과에 따라 한 학기에 80만원~100만원 정도 입니다.
그러나 충남도립대처험 입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우도 있고, 충북 도립대의 경우 장학금 혜택으로 등록금 0원 학생의 비율이 57%이며,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율이 109%로 등록금보다 장학금 지급이 많습니다.
이는 대부분 도립대학이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성적만 어느 정도 관리하면 0원으로 대학을 다닐 수 있습니다.
학교과 과마다 입시결과는 다르지만 보통 2점대 후반 부터 - 7점대 후반까지 성적이 좋지 않아도 지원할 수 있는 대학과 학과가 있습니다.
한국폴리텍 대학
한국 폴리텍 대학은 '종합기술전문학교'라는 의미로 기술취업 교육 및 재취업 교육 기관으로서의 단연 돋보이는 전문성을 갖추 학교입니다.
평균 취업률 81%정도이며 전국 8개 지역의 34개의 캠퍼스가 있습니다.
졸업 예정자도 바로 진학을 할 수 있으며, 여러 유형의 전형방식으로 취업자 등이 유리한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장학제도는 도립대 만큼 좋지는 않으나 대도시나 서울 수도권에 많은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으면 등록금도 한 학기 120만원대로 매우 저렴합니다.
지역과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입학 성적은 보통 2점대 중반에서 5점대 초반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성적이 좋지 않아도 등록금 부담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학교들이 있으니 가정형편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립대나 폴리텍 대학 등을 알아보기를 권합니다.
저소득 계층 대상으로 무료로 수시 및 정시 컨설팅을 꾸준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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