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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찬학 Nov 07. 2024

[현 고1] 자퇴, 재입학, 수시 포기 고민한다면

이것만은 꼭 참고하세요!!

날이 갑자기 쌀쌀해졌네요 


고3과 N수생은 점점 다가오는 수능에 대한 불안에 그리고 고1, 고2는 중간고사 성적에 더 춥고 힘겨운 11월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모두 따듯한 겨울의 시작이었으면 합니다. 


고1은 벌써 세 번째 고등학교 시험을 치렀고, 결과를 확인하였습니다. 



통계 출처. 에듀플렉스




통계 출처. 에듀플럭스


제가 올 초에 이 자료를 제시하고 여러 말씀을 드렸는데, 어떠신가요?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모두 12%, 최소한 27% 안에 들었으면 하네요. 


빠르면 1학기 중간고사 이후, 보통 한 학기 끝나고 자퇴나  재입학을 고민하다 중간고사 이후 한 번 더 좌절이 반복되면 더 불안하고 자퇴나 재입학에 대한 마음이 더 절실해집니다. 

가장 안타까운 경우는 1.6~1.9 내신 대의 학생들이죠. 

정말 노력 많이 하고 잘하는 아이들인데 의대 조건에서 이미 멀어졌다고 판단을 하고 발 빠르게 자퇴를 합니다. 


자퇴를 한다는 것은 정시로 대학을 진학한다는 것입니다. 

이 정도 성적에 자퇴를 했다면 의치한, 최소한 약대, 최소한 서울대의 성과를 기대합니다. 


N수생 59.7%, 재학생 38.1%, 검정고시 2.1%


서울대 정시 합격자 비율입니다.




의대 정시 합격자 통계입니다. 

의대나 서울대 정시를 준비한다는 것은 재수 이상의 가능성이 높은 길을 택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 고1은 재수를 한다면 수능과목의 변동, 그리고 정시 평가 방식의 변동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시를 포기한다면 재수 시 2028 정시와 교과전형에서도 불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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