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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행을말하다 Jul 24. 2024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고급스러운 크루즈 여행

‘아자마라 크루즈’와 함께 영광스러운 그리스 섬을 순항하기

지중해를 유람하는 아자마라 크루즈 / 사진=cruiseline


누구나 한번은 꿈꿔봤을 ‘크루즈 여행’은 버킷리스트 여행일 것입니다. 유럽 크루즈 여행을 꿈꿔온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중 신혼여행과 휴양지로 손꼽히는 그리스 섬에서 크루즈를 타고 항해하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그 어느 때보다 한가롭고 평화롭게 지중해 에게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 여행지를 도는 크루즈 회사가 있지만, 특히 ‘아자마라(azamara)’는 여행지와 몰입에 중점을 둔 크루즈 여행에 탁월하며, 해안에서 행복하게 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행을 신중하게 큐레이팅해 줍니다.


‘아자마라 크루즈’를 타고 그리스 섬을 여행한다면 어디를 들릴까요?


1. 고대 로도스(Ancient Rhodes)

고대 로도스 린도스 아크로폴리스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기원전 9세기의 요새로 문화적으로 중요하며, 헬레니즘과 비잔틴 건축물 중 아테나 린디아 신전이 있습니다. 수년에 걸쳐 많은 고고학적 발굴이 이곳에서 일어났으며, 헬레니즘 스토아의 살아남은 기원전 3세기 도릭 기둥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새의 성벽에서 세인트 폴 만(St Paul’s Bay)의 석호를 바라보는 것은 엄청난 경험입니다. ‘아자마라 펄수트(Azamara Pursuit)’ 크루즈에서는 라운지에서 야간 공연 중 바이올리니스트인 조지와 디미트리 듀오의 연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들은 전통적인 고전과 현대 그리스 음악을 혼합하여 바클라바와 우조의 그리스 풍미로 활기찬 공연을 이끕니다.


2. 산토리니(Santorini)

이아 마을 전경 / 사진=santorinibesttours


그리스의 화산섬인 산토리니의 칼데라호로 항해하며 만나는 일출은 세계에서 가장 영혼을 자극하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반짝이는 바다에 정박해 섬의 수도인 피라까지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580개 이상의 계단을 오르고, 세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산책로 중 하나를 따라 3시간 동안 걸을 수 있습니다.


좁고 울퉁불퉁한 자갈길은 ‘이메로비글리’마을의 깎아지르는 암벽에 위치한 숙박 시설을 지납니다. 화산폭발로 인해 생긴 칼데라호는 네아 카메니, 팔레아 카메니, 티라시아의 화산섬과 함께 멋진 경치를 자랑합니다.


이 여행의 절정은 산토리니의 북쪽 끝을 장식하는 ‘이아’ 마을입니다. 눈처럼 하얗고 동글동글한 집과 푸른 돔 지붕은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고통스러울 정도로 예쁜 외관 뒤에는 인형의 집에 어울리는 미술관, 디자이너 부티크, 미니어처 커피 바 등이 있습니다.


3. 파트모스(Patmos)

파트모스 성 요한 수도원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기념물이 있는 파트모스 투어에 참여하면서, 소나무로 덮인 언덕을 지나 코라의 아치형 거리를 운전합니다. 파트모스섬의 중세마을은 성 요한 수도원이 있습니다.


마을 정상에 우뚝 솟은 11세기 언덕 꼭대기에 비잔틴 요새 아치와 크레넬레이션의 세계입니다. 칼리카소우는 또한 아프로디테를 위한 예배 사원으로 여겨지며, 묵시록의 동굴이 있습니다.


성 요한은 요한계시록을 쓰면서 거의 2년 동안 이곳에서 망명 생활을 한 것으로 여겨지며,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순례지 중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섬의 16세기 풍차 근처에 오래된 곡물 타작에 지어진 전통적인 선술집인 ‘알로니’를 방문합니다. 그곳은 와인과 치즈 파이, 미트볼 등 맛있는 음식과 레갈리아를 입은 그리스 공연자들의 전통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4. 미코노스(Mykonos)

미코노스 해질녘 풍차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코노스는 에게해 남쪽에 위치한 섬으로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를 대표하는 섬 중의 하나입니다. 풍차로 유명하고 산토리니섬과 함께 많은 관광객을 부르는 곳입니다. 미코노스의 아름다움은 해 질 녘에 시작됩니다.


크루즈의 시그니처 이벤트인 화이트 나이트 파티가 열리고, 드레스 코드는 모두 흰색입니다. 라운지에 모여 크루즈 댄서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5. 지중해

아자마라 바 / 사진=azamara


이스탄불의 항구로 가는 마지막 날은 바다에서 보냅니다. 카페에서 아침을 먹고,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디스커버리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은 후, 모자이크 카페에서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와 초콜릿을 즐깁니다.


거실의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향하기 전에 창문이 있는 스테이트 룸에서 낮잠을 청하는데 돔형 천장은 식물과 조류의 유쾌한 프레스코화에 매료당할 것입니다.


화려한 ‘스피릿 바’와 천장부터 바닥까지 창문이 있는 전문 이탈리아 레스토랑인 ‘아쿠아리나’에서 저녁을 즐길지, 아니면 소믈리에가 세계적 수준의 와인을 페어링하는 ‘프라임 C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저녁을 즐길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여행지에 초점을 맞춘 크루즈 일정과 숙박 카테고리를 보려면, www.azamara.com을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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