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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00원으로 봄 만끽” 꽃길 여행 코스 추천

봄맞이 전남 여행 ‘남도한바퀴’로 더욱 특별하게!

by telltrip
Spring-travel-course2.jpg 순천 선암사 / 사진=ⓒ한국관광공사 양성영


전남의 아름다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봄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테마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남도한바퀴’는 총 21개 코스를 운영하며, 봄꽃 명소, 자연경관, 고택, 역사 유적지 등 전라남도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테마별 코스를 마련해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다.


Spring-travel-course1.jpg 무안 식영정 / 사진=무안군청


‘남도한바퀴’는 계절별 테마에 맞춰 전남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연계해 관광, 문화, 생태, 미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2,900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기준 1,025회 운행되었으며 28,338명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Spring-travel-course3.jpg 순천 선암사 봄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올해 봄 시즌 대표적인 여행 코스로는 첫 홍매화축제가 열리는 홍매화정원과 무안 식영정을 방문하는 ‘꽃향기 머무는 신안·무안여행’,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선암사, 낙안읍성, 팔영산 편백숲을 거니는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 순천·고흥여행’, 해남 대흥사와 벚꽃 명소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국립나주박물관을 탐방하는 ‘봄빛 속 옛이야기 해남·영암·나주여행’, 운조루 고택과 섬진강 벚꽃길을 따라 걷는 ‘벚꽃 흩날리는 섬진강 구례여행’ 등이 있다. 각 코스는 전남의 자연미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pring-travel-course4.jpg 영암 왕인박사유적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남도한바퀴’는 광주 유스퀘어와 KTX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하며, 각 관광지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상세하고 재치 있는 설명이 제공된다. 덕분에 방문객들은 전남 관광지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Spring-travel-course5.jpg 구례 섬진강 벚꽃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남도한바퀴는 전남의 아름다운 봄을 가장 편리하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전남의 매력을 경험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은 사계절 내내 매력적인 관광지이지만, 특히 봄에는 다양한 꽃들이 만개하여 더욱 화사한 풍경을 자아낸다.


Spring-travel-course6.jpg 구례 벚꽃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각 코스별 자세한 정보 확인과 예약은 남도한바퀴 홈페이지(http://citytour.jeonnam.go.kr)에서 가능하다. 편리한 예약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손쉽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으며, 개인 및 단체 관광객 모두에게 적합한 일정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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