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 여행지
봄철에 트레킹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조지아 코룰디 호수 / 사진=게티이미지뱅크봄이 시작되는 4월에 트레킹하기 좋은 여행지가 있습니다. 높고 험준한 산맥을 타고 오르고, 부드럽고 황량하지만, 아름다운 사막 트레킹, 환상적인 경관이 펼쳐지는 호수 트레킹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4월에 떠나면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해외 트레킹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스리랑카
스리랑카 자연 전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자연과 고대 유적지 조화로운 여행지
◆ 물가가 동남아 수준으로 저렴한 곳
◆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 12월~4월 건기 최고의 여행 시즌
스리랑카는 자유여행을 떠나기 좋은 나라로 인도양에 위치한 눈물방울 모양의 섬나라입니다. 남녀노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자 볼거리가 가득한 매력적인 곳입니다.
환상적인 대자연과 역사적인 고대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고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각광받는 곳입니다. 스리랑카의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태고의 자연 속에서 체험하는 트레킹은 그 어느 때보다 경이로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2. 네팔
네팔 대자연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히말라야산맥과 인도 평야 사이에 위치
◆ 환상적인 정글과 빙하를 볼 수 있는 곳
◆ 에베레스트산이 있는 여행지
◆ 다양한 트레킹 코스 등반로 보유
네팔은 히말라야산맥과 아열대 정글, 계곡 사원 등 고대 자연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태초의 자연이 그대로 유지된 정글과 신비로운 빙하를 볼 수 있어 트레킹 애호가라면 반드시 죽기 전에 방문해야 하는 곳입니다.
등산 초보자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 등반로가 마련되어 있어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악자전거, 암벽 등반, 급류 타기 등 대자연 속에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조지아
조지아 마운틴 풍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캅카스산맥에 위치한 옛 그루지야(현 조지아)
◆ 별칭은 <동유럽의 스위스>
◆ 풍요로운 자연·와인·음식·문화를 간직한 여행지
◆ 메스티아 고난이도 트레킹 코스 <코룰디 호수>
조지아는 <동유럽의 스위스>라 불리는 곳으로 스위스인도 자주 방문하는 여행지입니다. 대자연의 끝을 보여주는 경관은 수많은 여행객에게 경이로움을 선사합니다.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이 붕괴한 후 독립한 조지아는 러시아의 문호들이 칭송할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를 간직한 곳입니다. 러시아 시인 푸시킨은 조지아를 여행하며 “조지아 음식 하나하나가 시와 같다”고 칭송하기도 했습니다.
조지아는 풍요로운 자연과 맛있는 고유의 음식, 열정적이고 감수성 넘치는 문화, 깊고 풍부한 와인을 간직한 나라입니다.
4.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차르박 호수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앙아시아 중심부 위치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하철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본 <우스만 코란>
◆ 산 협곡 트레킹 추천지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중심부에 위치한 여행지로 다양한 건축물, 풍요로운 자연경관, 웅장한 궁전, 고대 문명 유적을 보유한 곳입니다. 미식 여행을 떠나도 좋을 만큼 맛있는 요리와 화려하고 소박한 공예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타슈켄트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하철'이 있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본 '우스만 코란'을 볼 수 있습니다. 험준한 협곡에서 천혜의 자연을 감상하며 트레킹할 수도 있습니다.
5. 몽골
몽골 고비 사막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
◆ <붉은 영웅> 의미를 지닌 수도 울란바토르
◆ 유목민 이동식 전통가옥 게르 체험
◆ 사막 트레킹 추천지
몽골은 풍요로운 대자연과 신비로운 고비 사막을 트레킹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고비 사막에는 유명한 관광지와 트레킹 코스로 인기 있는 협곡이 있어 매년 수많은 도전자가 방문하는 곳입니다.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이곳의 수도 울란바토르는 <붉은 영웅>이라는 의미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중심 도심은 넓지 않아서 주요 관광지의 경우 도보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봄에 방문하면 최고의 트레킹을 경험할 수 있는 해외 여행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풍요로운 생태계를 엿볼 수 있는 대자연은 다양한 감상을 불러일으킵니다.
근심 걱정 잊고 태초의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분들은 장엄한 비경을 자랑하는 이곳으로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