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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행을말하다 May 22. 2024

국내라고 믿겨지지 않는 이색적인 국내 여행지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국내 여행지

밀재나비휴게소 포토존 / 사진=hanbok_travelarts 인스타그램


국내에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듯한 비현실적인 장소가 있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 인간이 만들어낸 독특한 건축물,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화려한 꽃동산. 바닷속에 숨겨진 비밀의 장소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간직한 이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특별하고 색다른 여행을 하고 싶고 인상적인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1.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외관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321번길 186

◆ 1833-8855

◆ 주차, 발렛파킹, 무선 인터넷, 유아 시설 (놀이방), 화장실

◆ 독특한 디자인 외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쉼과 즐거움,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복합리조트입니다. 이곳에는 다채로운 포토존이 있어 인상적인 사진을 남기고 싶은 여행객에게 제격인 장소입니다.


우선 물결치는 옐로우빛 외관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듯한 신비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로비에는 쿠사마 야요이의 조각 작품인 거대한 호박이 있어 필수로 사진을 남겨야 합니다.


호텔 로비와 플라자 사이에 있는 통로인 파라다이스 워크에서는 감각적인 조명과 몽환적인 사운드를 즐기며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2. 부천 레노부르크

부천 레노부르크 미디어아트 / 사진=hanbok_travelarts 인스타그램


◆ 경기 부천시 오정구 신흥로511번길 180

◆ 매일 AM 11:00 - PM 21:00

◆ 경기 부천시 오정구 신흥로511번길 180

◆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유아 의자, 화장실, 단체 이용 가능, 간편결제, 주차


부천 레노부르크는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는 곳으로 환상적인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바로 옆에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맛보며 쉬어갈 수 있습니다.


총 8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채로운 주제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입니다. 빛으로 만들어낸 아름답고 신비로운 또 다른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영상뿐만 아니라 소리까지 사용해 몰입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우주와 빛, 공간을 활용한 이곳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이기에도 제격인 장소입니다.


3. 함평 밀재나비휴게소 꽃무릇

밀재나비휴게소 풍경 / 사진=elanvital7 인스타그램


◆ 전남 함평군 해보면 밀재로 1051-6

◆ 화려한 꽃무릇 포토존

◆ 환상적인 전남 일출 명소

◆ 아름다운 차박 여행 스팟


밀재나비휴게소 꽃무릇은 날씨 좋은 봄여름에 방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화려한 꽃무릇이 펼쳐져 동화 속에 방문한 듯한 신비로운 감각을 선사합니다.


울창한 나무 사이로 보이는 꽃무릇 사이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유행이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기울어진 나뭇가지 사이로 함평의 풍경이 훤히 보입니다. 낮에도 아름답지만, 일출과 일몰 때 방문하면 그림 같은 작품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4. 고성 동화마을 석방렴

고성 동화마을 석방렴 돌담 / 사진=hanbok_travelarts 인스타그램


◆ 경남 고성군 하일면 동화리 371

◆ 고성 필수 포토존

◆ 건조 때 볼 수 있는 바닷속 돌담

◆ 잡어를 잡기 위해 설치


고성 동화마을 석방렴은 고성에 방문하면 한 번쯤은 꼭 방문해야 하는 포토스팟입니다. 방문 전 만조, 간조 시간을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으며 시간에 맞춰서 간다면 바다에 잠긴 동그란 돌담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풍경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는 작은 정자가 있고 무지개색 해안도로가 펼쳐져 가볍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옆 갯벌에서는 갯벌 체험도 가능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5. 곰소염전

곰소염전 풍경 / 사진=hanbok_travelarts 인스타그램


◆ 전북 부안군 진서면 염전길 18 곰소염전

◆ 0507-1367-7511

◆ 20kg 천일염 30,000원

◆ 쓴맛 없는 단짠단짠 명품 소금


곰소염전은 부안의 대표 관광명소로 간수 성분을 제거해 쓴맛이 전혀 없는 소금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4월부터 10월까지 소금 생산 시기에는 안쪽으로 출입을 금지해 그 외에 방문하면 다양한 공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1946년 개장한 이곳은 현재까지 4대째 운영하고 있으며 염전에서 비현실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입니다. 염전에 바닷물이 들어올 때 모습을 투영해 더욱 인상적인 작품을 찍을 수 있습니다.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국내 비현실적인 여행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풍경과, 인간이 만들어낸 풍경이 조화를 이루어 색다르고 독특한 풍광이 펼쳐진 이곳.


인상적인 사진을 SNS에 남기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흔하지 않고 특별한 작품으로 관심이 집중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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