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어난 감각을 자랑하는 안동 명소
안동은 고유의 전통과 역사가 살아있는 마을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여행지입니다.
숨 막힐 듯 아름다운 자연경관, 현대적인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야경, 오랜 전통의 고즈넉함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안동에서 꼭 가봐야 할 필수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경북 안동시 도산면 선성길 14
◆ 다채로운 트릭아트/벽화 명소
◆ 야외 미술관 여행지
◆ 한옥 체험관 운영
예끼마을은 고즈넉한 예스러움과 유유자적함이 느껴지는 곳으로 골목골목마다 다채로운 벽화와 트릭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예술마을입니다.
지역작가의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직접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갤러리,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한옥 체험관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카페가 있어 여유 있게 커피를 마시며 쉬어갈 수 있고 선성현문화단지가 오픈해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선성수상길로 그림 같은 호수 위를 걸을 수 있으며 사계절 각기 다른 풍경을 선사합니다.
◆ 경북 안동시 관광단지로 346-95 주토피움
◆ 매일 AM 10:00 - PM 22:00 (정기휴무 월화)
◆ 054-859-5988
◆ 관람 요금 15,000원 / 안동시민 10,000원
◆ 공식 홈페이지 : https://xn--cp5bx4bv7mvyd.com/index
주토피움은 낮에는 사랑스러운 동물과 함께하고, 친숙하고 이국적인 식물 구경을 하고, 밤이 되면 다채로운 빛의 마을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다양한 희귀 생물들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보유 중인 법인이 2021년 오픈했으며 경북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동식물 체험 테마파크>입니다.
드넓은 부지의 <동물원>에서는 양서류, 파충류, 희귀 곤충, 거북이, 동물, 조류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토피움 빛 테마파크에서는> 15만 개의 LED 조명이 2,000평 규모의 부지를 화려하게 수놓아 신비로운 빛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경북 안동시 상아동 423
◆ 054-840-3433
◆ 안동 비밀의 숲
◆ 한국의 지베르니 정원
낙강물길공원은 월영교와 함께 낭만적인 데이트코스로 사랑받는 안동의 <비밀의 숲>입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고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지만 울창한 나무숲과 푸르른 자연경관, 황홀하고 몽환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안동댐 수력발전소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숲길을 거닐며 정원을 탐방할 수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의 아름다운 쉼터가 되어주는 곳입니다.
◆ 경북 안동시 길안면 묵계하리길 42
◆ 매일 AM 10:00 - PM 18:00 (정기휴무 월)
◆ 010-9930-0313
◆ 일반 2000원 / 어린이·안동시민 1000원
만휴정은 주변의 경관이 빼어나 2011년 명승으로 지정된 문화재입니다. 조선시대 문신 김계행이 노년에 지은 별서로 주변에 폭포, 계류, 울창한 숲과 산이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아담하지만 사계절 고유의 특색을 보이는 폭포와 아담하지만 고즈넉한 멋이 있는 정자가 이곳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넓고 신비로운 암반 위를 365일 유유히 흐르는 물줄기는 인간이 만든 건축물과 어우러져 풍류를 느끼게 합니다.
◆ 경북 안동시 육사로 239 탈춤 공연장
◆ 안동 벚꽃축제 2024.04.07 까지 개최
◆ 푸드트럭·플리마켓·체험 부스 운영
◆ 아이 동반 가족여행·피크닉·데이트코스 추천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andongtour
탈춤공원은 매년 봄 안동벚꽃축제가 열리고, 10월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장소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축제가 개최되었는데 본래 3월 말까지 운영되었지만 벚꽃이 뒤늦게 팡팡 터지면서 일주일 연장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분홍빛으로 꾸며진 행사 기간 푸드트럭, 워터볼, 놀이동산, 영화, 체험 부스, 한복 대여, 플리마켓, 사진 네 컷, 전통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번 봄에 꼭 방문해야 할 안동 여행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포근하게 찾아온 봄의 기운을 맞이할 수 있는 곳으로 고즈넉한 멋과 현대적인 체험을 제공합니다. 돌아오는 주말 익숙한 수도권에서 벗어나 안동에서 풍류와 축제를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