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사진 남기기 좋은, 제주 여행지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 섬, 제주도는 모든 곳이 포토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태고의 자연림, 세련된 현대 건축물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곳이 바로 제주입니다.
봄이 되면 새로운 새싹이 움트고 새하얗던 땅 위는 초록빛, 분홍빛, 노랑빛, 붉은빛으로 울긋불긋해집니다. 제주 봄 랜드마크로 각광받는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제주 서귀포시 산록남로 2847-37
◆ 매일 AM 09:00 - PM 19:00
◆ 064-733-2200
◆ 일반 9,000원 / 청소년·경로 7,000원 / 어린이 6,000원
◆ 공식 홈페이지 : http://sanghyowon.com/
상효원수목원은 8만 평 대규모의 수목원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해발 400m에 위치해 한라산과 제주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제주 고유의 자생식물인 제주 토종 한란, 새우란과 같은 식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00년 이상 된 다양한 조유의 상록 거목이 빽빽하게 밀집, 보존되어 있습니다. 또한 상효원 내 정원, 식물원, 곶자왈 등 16개 테마 정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포토스팟에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93
◆ 매일 AM 09:00 - PM 18:00
◆ 064-735-1100
◆ 어른 12,000원 / 경로 9,000원 / 청소년 8,000원 / 어린이 7,000원
여미지식물원은 아이와 함께 실내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곳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꽃구경 나들이 떠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여미지란, ‘아름다운 땅’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고 ‘동양 최대 온실’을 운영하는 대규모 식물원입니다.
외부에는 한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정원이 조성되어 있고 총 2,300여 종의 식물을 식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주제로 꾸며진 실내에도 정원이 있고 포토존이 있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 매일 AM 09:00 - PM 18:00
◆ 064-732-2114
◆ 성인 13,000원 / 청소년 11,000원 / 어린이 10,000원
◆ 공식 홈페이지 : http://m.hueree.com/index.php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은 유채, 매화, 수국, 핑크뮬리, 동백 등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심어진 곳으로 사계절 꽃이 만발하는 여행지입니다. 웅장한 한라산 풍경이 더해져 제주의 눈부신 비경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매년 분기마다 꽃 축제가 열리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동물 체험, 다채로운 시즌 체험행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족여행, 우정여행, 데이트 코스로 추천하는 명소입니다.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350-104
◆ 매일 AM 09:00 - PM 18:00
◆ 010-7362-2345
◆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을 확인해 보세요!
보롬왓은 4월에 꼭 방문해야 하는 제주 명소입니다. 일년내내 아기자기한 꽃들을 구경할 수 있고 3월 22일부터 튤립 축제가 시작돼 현재까지도 무성한 튤립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SNS를 통해서 실시간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주변으로 백약이오름, 아부오름, 말방목공원, 개오름, 녹산로, 천미천, 비의 숲, 동화 송당마을 등 다양한 핫플이 있어 연계해 방문하기 좋습니다.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12-3
◆ 064-760-6321
◆ 어른 2,0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1,000원
◆ 2011년 1월 1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
용머리해안은 201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여행지로 산방산 해안가에 있습니다.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아 <용머리해안>이라 불립니다.
해안 쪽 좁은 통로로 내려가면 에메랄드빛 제주 바다가 펼쳐지고 고대부터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이 나오는데요. 무려 180만 년 전 수중 폭발이 일어나면서 형성된 용회암층입니다.
이곳에서는 해식동굴, 수직절리단애, 돌개구멍, 풍화혈, 수평층리, 검은 모래사장 등 놀라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의 신비롭고 산뜻한 자연경관이 돋보이는 포토스팟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제주는 사계절 방문해도 아름답지만 각자 계절대로 여행해야 비로소 누릴 수 있는 매력이 있는데요.
4월이 다 가기 전 봄에 펼쳐진 포근한 제주의 분위기를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