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서브의 특이한 점을 발견한 것 같다.
일단 아래 세 사진을 보고 정현이 페더러와 조코비치보다 두드러 지는점 한가지를 테니스토리는 느꼈다.
그건 바로~~~~ 정현은 선명하게 복근이 드러날 정도로 옷이 상의가 위로 올라가 있다는 것.
그래서 왜 정현은 저렇게 옷이 위로 올라갈까 곰곰히 생각해 봤다.
라코스테 옷이 좀 재질이 달라서 그럴까? 아니면 뭘까?
좀 자세히 사진을 보니 공을 치는 순간까지 정현의 몸이 페더러나 조코비치보다 조금은 덜 회전한채 앞으로 수구리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좀 과장하면 페더러나 조코비치는 자연스레 몸통회전이 되어서 몸이 정면을 보고 있다고 하자면 정현은 몸의 회전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서 머리만 돌아간 채 몸은 아직도 옆을 보고 있다.
이 차이로 서브를 훨씬 어려운 동작으로 넣는 듯이 보이고 몸통이라는 큰 근육이용을 잘 못해서 일관성에서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 추측해본다.
스탠스의 발 위치나 토스의 위치 등등은 부가적인 거고 몸통 회전을 자연스레 하면 될것 같은데...
뭐 믿거나 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