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범함을 바라는 것만큼 평범한 게 있을까

하수임을 먼저 인정해야 고수로 성장할 수 있다

by 상처입은치유자

문명의 발달수준과 무관하게

모든 사회에서 판타지는 사라지지 않는다


흑백, 선악, 음양 등이

서로 충돌하며 실존하는 상대성의 세상에서

현존할 수 없는 절대성과

현실에 대한 초월성을 바라는 인간의 환상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자각하기가 이렇게 어려운 것일까?


이런 건 남들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때가 되면 마치 사랑처럼

저절로 하게 되는 것인데 말이다




그렇다!


진리는 배운다고 해서 알 수 있는 게 아니며

누가 가르쳐준다고 해서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진리는 준비된 이에게 시나브로 다가온다


진리와 진실, 사랑을 학교에서 배우고

책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똑똑한 머리로 분석해서 어찌 안단 말인가?


"고수(高手)의 길도 그러하다"


남 잘되는 게 배 아픈 건 인지상정이라

배경이나 운(運)을 헐뜯으면서도

정작 자신은 아무런 노력 없이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만 바라는 건

하수(下手)의 인생이다


이왕 사는 인생, 하수의 인생을 살고플까?


하수(下手)라고 영원한 하수는 아닐 것이며

태어날 때부터 고수(高手)는 없다


"하수가 고수가 되고 싶다면

스스로 하수임을 아는 것이 먼저이다"


-상처입은치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