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학점은행제를 통해
건강가정사 자격을 취득하면서
이수했던 과목들과
준비 과정에 대해
상세히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원래 일반 기업에서 근무하다가
가족 상담과 복지 분야로
진로를 전환하고 싶어서 이 길을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었지만,
우연히 가족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지인을 보면서
전문적인 지식과 자격을 갖춘
상담사가 되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가족 구조가 다양해지고
세대 간 소통 문제가 심화되는 것을 보며,
이 분야의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건강가정사 이수과목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드리자면,
먼저 학력에 따라 요구되는 조건이 다릅니다.
저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상태였기 때문에
총 12개 과목을 이수하면
자격 요건을 충족할 수 있었습니다.
전문대 졸업자도 동일한 조건이며,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 학위 취득과
병행해야 하므로 추가 과목을 이수해야해요.
실습없이 이론과목만 이수하면 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없었구요
멘토 선생님이 알려주신 과정대로 했습니다
대부분 이 과정을 하는 학습자들은
건강가정사 이수과목만 단독으로 진행하지 않아요
모두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과정에
추가과목을 더해 자격을 얻죠
사복2급을 한다면 2~3과목을 추가로 이수하면 됩니다
두 자격증 간에 10개 정도의 과목이 겹치기 때문에
추가로 2과목만 더 들으면
두 자격을 모두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저도 이 기회를 활용해서
사회복지사 2급도 함께 준비했어요.
대졸자였기 때문에 17과목을 이수해야 했는데
여기서 가족생활교육, 건강가정론 이렇게
두과목을 추가해서
사복, 건강가정사 두가지를 한번에 딸 수 있게
멘토선생님이 일정을 짜주셨어요
결과적으로 같은 기간 안에
두 가지 전문 자격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효율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은제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공식 제도로,
정규 대학과 동등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
직장 생활과 병행하기에 최적의 조건이었습니다.
각 과목은 15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매주 정해진 강의를 기한 내에
수강하면 출석으로 인정되는 방식이었습니다.
대학 졸업자 기준으로 전체 과정을 마치는데
약 1년 6개월이 소요되었습니다.
한 학기에 최대 8과목까지 수강 가능하고,
연간 14과목의 제한이 있어서
3학기에 걸쳐 했습니다.
첫 학기에는 7과목, 두 번째 학기에는 7과목,
마지막 학기에는 4과목에 실습을 같이 수강했는데,
업무와 병행하면서도 무리가 없는 일정이었습니다.
온라인 수업의 방식을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면,
PC나 모바일로 언제든 접속 가능했고,
한 주차 강의는 보통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였습니다.
각 과목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있었는데,
이것도 온라인으로 해 편리했습니다.
또한 과제는 학기당 1회,
토론은 1회 참여해야 했고,
간단한 퀴즈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공부하는 것이 막막했지만,
전담 멘토님께서 학습 일정 관리부터
과목 신청, 시험 준비까지
세심하게 도와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사회복지 현장실습이었습니다.
온라인 수업과 달리 실제 기관에서
160시간의 실습을 완료해야 했는데,
저는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말마다 8시간씩 활동했습니다.
총 20일 동안 했으며,
실습 일지 작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보조했습니다.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 아동 방과후 교실,
가족 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면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오프라인 세미나에도 3회 이상 참석해야 했는데,
토요일을 활용해서 참석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실습 지도 교수님의 특강과 함께
같은 목표를 가진 동료들과 교류하며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실습 기관 선정은 멘토님이 제공해주신
리스트를 참고해서 집 근처 기관에
직접 연락을 취했습니다.
건강가정사 이수과목을 포함
모든 과목 이수를 완료한 후에는
학습자 등록과 학점 인정 신청이라는
행정 절차가 남아있었습니다.
학습자 등록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했고,
학점 인정은 분기별로
정해진 기간에 신청해야 했습니다.
학점당 천원, 과목당 삼천원의 수수료가 발생했지만,
정식 자격 취득을 위한 필수 과정이었습니다.
학위가 필요하신 분들은
학위 신청도 별도로 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추가 비용이 없었습니다.
멘토님께서 각 단계마다 필요한 서류와
신청 방법을 미리 안내해주셔서
놓치는 부분 없이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복잡해 보이는 행정 처리도
상세한 매뉴얼과 함께
일대일 안내를 받아 어렵지 않게 완료했습니다.
자격증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발급받았으며,
신청 후 약 2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건강가정사 이수과목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조언은,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지 마시고
전문 교육기관의 도움을 받으시라는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독학으로 시작하려 했지만,
과목 선택부터 실습 기관 섭외까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서
전문가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께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전을 망설이고 계신 누구 든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