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0대 중반의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김○희라고 합니다.
최근 노인주간보호센터 설립조건을 갖추기 위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우리 동네만 봐도
어르신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관련 시설이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실제로 동네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복지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크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서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운영하시던 분들도
실버산업 쪽으로
방향을 바꾸시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저도 당장은 아니지만
미래를 대비해서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겠다 싶어
결심하게 되었어요.
먼저 노인주간보호센터 설립조건이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복지 관련 시설은
정부 지원도 받을 수 있고
규모 면에서도 그렇게 까다롭지 않았어요.
필요한 자격요건을 살펴보니
네 가지 중 하나만 충족하면 되더라구요.
의료 관련 면허를 가진 경우,
요양보호사로 5년 이상 일한 경력,
간호조무사 경력 5년 이상,
그리고
사회복지사2급 자격이 있는 경우였습니다.
이 중에서 제가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는 건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이었어요.
나머지는 전문 분야에서
오랜 시간 근무해야 하는데
저는 그런 경력이 전혀 없었거든요.
사회복지사2급은
온라인 강의를 듣고
필요한 실습만 마치면
신청할 수 있다고 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력에 따라
기간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저는 대학 졸업자라서
17과목만 이수하면 됐어요.
고등학교 졸업 학력이라면
27과목을 들어야 하고
전문학사 학위도 함께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시간은 좀 더 걸리지만
학위까지 받을 수 있으니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장실습 과목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수강했어요.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시스템으로
고등학교만 졸업했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학사 학위가 있어서
자격증 취득만 목표로 진행했고,
지인은 고졸이라 학위도 함께 했어요.
일반 대학처럼 학기로 나뉘어 있지 않고
학점 중심으로 운영되다 보니
본인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하느냐에 따라
기간을 단축할 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필수 과목만 들어야 해서
빠르게 끝낼 수는 없었지만요.
학위가 필요한 분들은
계획을 잘 세우면
좀 더 빨리 마칠 수 있다고 들었어요.
이 제도는 학습자가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해요.
하지만 막상 직접 해보니까
전체 과정을 혼자 설계하고
관리하는 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전담 선생님을 배정받아서
처음 계획 수립부터
마지막 신청까지
계속 지원을 받았습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모든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서
출석할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도
퇴근 후나 주말에 시간 날 때 들으면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거예요.
주로 컴퓨터로 수강했지만
스마트폰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들을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인터넷만 연결되면
카페에서도 집에서도 가능했거든요.
대학 학사일정을 따르기 때문에
시험, 과제, 퀴즈, 토론 같은
활동들을 해야 했습니다.
일정 관리는 본인이 직접 해도 되지만
담당 선생님께서
미리미리 알려주시고
쉽게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안내해 주셔서 어렵지 않았어요.
선생님이 가장 강조하셨던 부분은 출석률이었어요.
한 학기에 80퍼센트 이상
출석해야 통과할 수 있다고 하셨거든요.
출석 부족으로 과목을
다시 들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만 잘 지키면 낙제할 걱정은 거의 없었어요.
노인주간보호센터 설립조건을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과정이 바로 현장실습입니다.
실제 복지 현장에 나가서
일하시는 선생님들을 도와드리며
운영 방식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정말 많은 걸 배웠던 것 같습니다.
하루 8시간씩
주 5일을 하니까
총 4주가 필요하더라고요.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은
주말을 활용할 수도 있고
하루 최소 4시간부터
최대 8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점심시간은 실습 시간에서 빠져요.
그리고 현장 실습 외에도
실습 과목을 신청한 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 참석해야 해요.
현장 강의가 30시간인데
보통 세 번 정도 출석하고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대체됩니다.
많은 곳은 15회 이상
직접 가야 하는 곳도 있는데
저는 선생님께서
최소 횟수로 가능한 곳을
안내해 주셔서 수월하게 끝낼 수 있었어요.
노인주간보호센터 설립조건을
갖추는 과정에서
멘토 선생님의 역할이
정말 중요했다고 느꼈습니다.
학습 계획을 세워주시는 것은 물론이고
일정 관리, 실습 기관 안내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거든요.
특히 행정 절차 부분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강의를 모두 듣고 통과하면
교육부 행정 사이트에
학습자 등록과
학점 인정 신청을 해야 하거든요.
이 절차를 거쳐야
공식적으로 인정받아서
최종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일 년에 네 번
1월, 4월, 7월, 10월에
신청 기간이 있는데
깜빡하면 놓치기 쉬워요.
저는 매뉴얼을 메일로 받아서
기간 내에 그대로
따라만 하면 됐으니까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나이도 있고
과연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어요.
하지만 모든 절차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는 지금은
그때 용기 내서 시작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제 경험담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노인주간보호센터 설립조건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지식도 쌓고
앞으로의 방향도 잡을 수 있었거든요.
망설이지 마시고 도전해 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