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2급 취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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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군산 평생교육원에서
복지사 수업을 마치고
공식 자격을 얻게 된
문ㅇ미라고 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오랜시간 직장 생활을 했던 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전문성을 갖춘 복지 분야 종사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 제게 군산 평생교육원의
복지사 교육은 딱 맞는 선택이었고
특히 실습을 제외한 모든 강좌가
온라인으로 업로드되어
업무와 공부를 병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진행하는 동안 효리 선생님의
꼼꼼한 관리와 도움 덕분에
차분히 완료할 수 있었고
결국 큰 어려움 없이
목표했던 면허를 손에 넣을 수 있었어요.
퇴직 후에는 제2의 직업으로
사회복지사의 길을 가려고 합니다.
1. 2급 취득은?
이 자격은 별도의 국가시험 없이
정해진 요건만 충족하면
발급받을 수 있는 구조였어요.
덕분에 시험에 대한
부담은 거의 없었고
비교적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었어요.
필수 조건은 두 가지였어요.
1) 전문학사 이상 학력
2) 전공 필수 17과목 이수
저는 고졸자였기 때문에
전문학사 학위 취득과 과목 이수를
함께 진행해야 했는데요.
총 27과목을 수료해야 했으며,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25개의 강의와
현장실습 160시간을 빠짐없이 채워야 했죠.
다행히 등록부터 학위취득 설계,
실습처 연계, 행정절차까지 전부
군산 평생교육원에서 지원해 주셨고,
전문 멘토님 덕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2. 온라인수업은?
제가 복지사 수업을 공부하면서
느낀 장점은 바로 ‘자유도’였어요.
실시간 접속 방식이 아니라,
미리 녹화된 영상이 제공되어서
정해진 시간표에 맞춰 들을 필요 없이
제 생활 패턴에 맞춰 자유롭게 들을 수 있었어요.
퇴근 후 저녁이나
주말의 여유시간에 맞춰
차근차근 수업을 들었고,
핸드폰, 컴퓨터 등
다양한 기기를 활용할 수 있어서
장소와 상황에 구애받지
않을 수 있었던 점도 큰 이점이었어요.
커리큘럼은 총 15주로 구성되어 있었고
매주 정해진 일정에 따라
영상이 순차적으로 올라왔는데요.
2주 이내로 출석해야 하는 기간만 잘 지킨다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구조였죠.
수업은 단순히 강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주차별 과제 제출, 시험 응시,
토론 참여까지 함께 이루어졌어요.
출석 80% 이상, 성적 60점 이상이면
수료가 가능했는데
효리 선생님께서 제공해 주신
참고 자료와 교안이 워낙 잘 정리되어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마칠 수 있었습니다.
3. 현장실습은?
저에게 특히 기억에 남았던 단계는
단연 현장 실습이었어요.
이론 강의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복지 현장의 공기와
실제 업무 흐름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죠.
저는 총 160시간의 실습을 소화하며
모든 오프라인 세미나에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어요.
직장 업무와 병행해야 했기에
주말을 적극 활용했고
토·일요일 각각 8시간씩
약 3개월 동안 꾸준히 현장에 나갔어요.
처음에는 어느 기관에서
실습을 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멘토님이 거주지 근처 실습처
리스트를 제공해 주셔서
신속하게 선택을 마칠 수 있었죠.
그 덕분에 불필요한 시간 소모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었고
다양한 사례와 상황을 직접 접하면서
직무 이해도와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4. 평생교육제도는?
등록할 당시만 해도
직장과 병행할 수 있을지
은근히 걱정이 되었는데요.
막상 시작하고 나니
수업 운영이 체계적이면서도
일정 조정이 유연해서
큰 어려움 없이 이어갈 수 있었어요.
저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국가 평생교육 제도를 활용했는데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면
학습 이력이 자동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연동되는 시스템이라
별도의 확인이나 보고를 거칠 필요가 없었어요.
과정을 마친 뒤에는
성적증명서와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 제출했고,
자격 발급 절차도 복잡하지 않아
빠르게 끝낼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강좌 난이도가
초보자도 이해하기 쉬운 편이었고
수강료도 부담 없는 선에서 책정되어 있어
경제적인 면에서도 만족스러웠답니다.
5. 소요기간은?
저는 군산 평생교육원에서
약 2년정도 진행을 했는데요.
처음 등록할 때는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가늠하기 어려웠지만
신청 시 1년에 14과목,
한 학기 8과목까지만 수강할 수 있어
결국 4학기에 걸쳐
마무리하게 되었죠.
저는 고등학교 졸업 학력이어서
사회복지사 자격 요건과 함께
전문학사 학위까지 병행해야 했어요.
그래서 총 27과목을 이수해야 했고,
세밀한 학습 계획 수립이 필수였죠.
수강을 하기 전,
기존 학습 이력을 점검하고
필요한 것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단계였는데요.
2020년 이전에 이수한 과목이 있을 경우
구법 기준이 적용되어
이수해야 할 과목 수가
14과목으로 단축될 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이러한 경우에는 2학기 내에
조건을 만족시켜 1년 이내에
마무리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했구요.
이렇게 학력과 기존 이수 과목 상황에 따라
설계와 소요 기간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의 조건을 명확히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6. 중요한 부분
그렇게 무사히 과정을 마친 후
공식적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멘토님의 명료하고 세심한 안내 덕에
각 단계별 절차를 잘 이해하며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었어요.
특히 행정 서류 준비부터 학습 일정관리까지
전반적인 도움을 받아 부담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던 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준비를 망설이고 계신 분들께는
교육부 인증을 받은 신뢰할 수 있는 기관과
함께 하는 것을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이 글을 통해
군산 평생교육원에서의 경험을 나누며,
비슷한 길을 걷고자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