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실내건축산업기사 응시자격을
진행한 경험담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저는 사실 건축이나
인테리어 관련 학과 출신이 아니에요.
회사를 다니면서
공간 디자인 쪽에
점점 흥미가 생기더라고요.
취미로 집 꾸미기를 하다 보니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다는 욕심이 났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자격증 취득을 권유하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시험에 도전하려면
일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거였어요.
비전공자인 데다 관련 분야 근무경험도
전혀 없었던 제게는 높은 벽처럼 느껴졌습니다.
인터넷으로 여러 정보를 찾아보던 중
학점제라는 시스템을 알게 되었어요.
대학교에 재입학하지 않아도 되고
일과 병행이 가능하다니 솔깃했습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가장 중요했던 건 응시요건을
정확히 파악하는 일이었습니다.
산업기사급 시험은
아무나 볼 수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관련 학과에서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를 받았거나
동일 직무 분야에서
일정 기간 근무한 이력이 필요했어요.
구체적으로 살펴보니
전문대 졸업 후 실무 1년,
또는 비전공자는 실무경력 2년 이상이
요구되었습니다.
저처럼 전공도 다르고
경력도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깊어졌어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를 뒤지면서
비슷한 상황에 있는 분들의
사례를 찾아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학점인정
평생교육제도를 활용해서
실내건축산업기사 응시자격 기준을
맞췄다는 얘기가 많았어요.
교육부에서 공식 운영하는 제도라
믿을 만하다는 의견도 눈에 띄었구요.
저도 이 루트로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무엇보다 회사를 그만두지 않고도
할 수 있다는 점이 결정적이었어요.
여러 방법들을 비교해보면서
시간과 비용, 난이도를
꼼꼼하게 따져봤어요.
방송통신대학이나 사이버대학 진학도 고려했지만
졸업까지 최소 2년은 걸린다는 게
부담스러웠습니다.
학은제는 필요한 학점만 골라서
이수하면 되니까
훨씬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국가기관이 관리 감독하는
공신력 있는 시스템이라는 점도
신뢰가 갔구요.
정규 대학 학위와 똑같은
법적 효력을 지닌 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었습니다.
단순히 시험 응시 기회만 얻는 게 아니라
학사학위까지 취득 가능하다니 일석이조였죠.
온라인 수업 방식이라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을 활용해서
공부할 수 있다는 현실적인 장점도 컸어요.
직장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커리어를 준비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제 상황을 듣고
맞춤형 학습계획을
세워주셔서 든든했습니다.
실내건축산업기사 응시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총 14과목 이상을 수강해야 했고
학점으로는 42학점 정도 필요했어요.
처음에는 1년 정도 걸릴 거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직장업무와 자격증 공부를
함께 병행하느라 약간 여유롭게 진행했어요.
결과적으로 두 학기 동안
대략 6개월 조금 넘는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멘토님이 효율적인 과목 배치와
학습전략을 제시해주신 덕분이었어요.
혼자 했다면 훨씬 더 오래
걸렸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강좌는 학기 시작 후
매주 정해진 분량씩 개방되는 구조였어요.
저는 주로 평일 저녁이나
주말 오전에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모바일 앱으로도 수강이 가능해서
출퇴근 지하철 안에서도 종종 들었어요.
각 과목별로 주차당 영상 길이는
대체로 50분에서 80분 정도였습니다.
학기 중에는 출석, 과제물 작성,
토론방 참여, 퀴즈,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다양한 평가요소가 있었어요.
이런 평가항목들의 점수를 합쳐서
60점만 넘으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은 학점 취득 자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면서
효과적인 공부방법을 알려주셨어요.
완벽하게 이해하려고 욕심내지 말고
중요한 부분만 집중하라는
조언이 특히 도움이 됐습니다.
실내건축산업기사 필기시험은
네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실내디자인론, 건축재료,
실내환경, 건축일반
이렇게 네 과목이었고
각 과목당 스무 문제씩
총 80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모두 객관식 4지선다형이라
상대적으로 부담은 덜했어요.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사이트에서 접수했구요.
학점을 채우는 동안
틈틈이 기출문제집을 풀었습니다.
다행히 첫 시험에서
합격 소식을 들을 수 있었어요.
실기 시험은 필기 합격 후
별도로 준비해야 해서 현재 진행 중입니다.
처음 이 자격에
관심을 가졌을 때만 해도
막연한 꿈처럼 느껴졌었어요.
전공도 아니고 경력도 없는 상태에서
과연 가능할까 의구심이 들었거든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한동안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
실내건축산업기사 응시자격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니까 생각보다 수월했어요.
직장생활을 유지하면서도
약 6개월 만에 시험 응시 조건을
갖출 수 있었다는 게 뿌듯합니다.
저처럼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직장인 분들께
용기를 드리고 싶어요.
학력이나 경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포기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충분히 이룰 수 있는 목표니까요.
전공이 달라도,
관련 일을 해본 적이 없어도
의지만 있다면 길은 열려 있습니다.
제 경험담이 비슷한 고민을
안고 계신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