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 사회복지사 교육원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올해 마흔한 살 회사원입니다.
대기업 생산관리 부서에서
18년째 근무하고 있는데요.
반복되는 업무에 회의감이 들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되었어요.
주변 지인 중에 복지 분야로
이직하신 분이 계셨는데,
그분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저도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업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거든요.
고민 끝에 사회복지사 자격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학점은행 방식을 통해 준비하게 되었어요.
울산 사회복지사 교육원을 선택해서 과정을 밟았고,
최근에 드디어 목표했던 자격을 손에 넣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나누어드릴게요.
사회복지사 2급은 시험을
따로 보지 않아도 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정해진 커리큘럼만 충실하게 따라가면
취득할 수 있었기 때문에 부담이 적었습니다.
필요한 조건은 크게 두 가지였는데요.
우선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고,
법정 필수 17개 과목을 전부 이수해야 했어요.
수업은 온라인 강좌 16과목과
현장에서 진행하는 실습
16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다행히 전문대를 나왔기 때문에
학력은 충족되었고요.
담당 플래너분께서
울산 사회복지사 교육원을 추천해주셔서
등록하고 바로 시작했어요.
울산 사회복지사 교육원에서는
실시간 화상 수업이 아니라
미리 녹화된 영상을 보는 형태였어요.
한 학기가 15주로 짜여 있었고,
매주 새로운 차시 영상이 열렸습니다.
하루 평균 두 시간 정도만 할애하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양이었어요.
정해진 시간 없이 본인 스케줄에 맞춰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을 활용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도
접속 가능했거든요.
중간고사, 기말고사, 과제물 작성 등의
평가가 있었는데요.
총점 60점 이상과
출석률 80퍼센트 이상만 채우면
통과할 수 있었어요.
과정 중에 막히는 부분은 거의 없었습니다.
담당 멘토분이 참고 자료와
학습 가이드를 꼼꼼히 제공해주셔서
수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복지 현장실습은 필수 과정이었고,
총 160시간을 채워야 했습니다.
세미나 참석 역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항목이었어요.
실습과 세미나가 연계되어
운영되는 구조였습니다.
저는 평일에 직장 업무가 있어서
주말반으로 신청했어요.
하루 8시간씩 총 20일 동안
토요일과 일요일을 이용해서
약 3개월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울산 사회복지사 교육원 담당자분께서
연계된 기관 리스트를 주셨고,
그중에서 집과 가까운 곳으로 선택했어요.
경력이 풍부한 실습 지도사분을 만나서
현장 업무를 제대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일지 작성을 비롯한 행정 처리가 제법 많았지만,
하나씩 차근차근 완료할 수 있었어요.
실제 복지 현장의 분위기와
실무 흐름을 체감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30시간 분량의 세미나는
대부분 온라인 강의로 대체 가능했고요.
세 번만 직접 방문해서
참여하면 되었기 때문에 부담이 크지 않았어요.
사회복지사 2급 과정은
학점은행 제도를 이용했습니다.
교육부 인가를 받은
온라인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듣고 나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수강 기록과 학점이 등록돼요.
그곳에서 발급받은 증명서를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
제출하는 절차였습니다.
실습 외에는 모두
인터넷으로 진행되어
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어요
취득기간도 일반 대학에서 하는 것보다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었고,
난이도 역시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17개 교과목을 전부 이수하는 데
대략 1년 4개월 정도 걸렸어요.
학기당 최대 8과목,
연간 14과목까지만 신청할 수 있는
제약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3학기로 나누어 진행해야 했고,
최소 1년 반 정도는 계획해야 했어요.
만약 2020년 전에 관련 과목을
수강한 이력이 있으시면
기존 수강 내역이 인정되어
14과목만 들으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두 학기로
1년 안에 마칠 수 있어요.
따라서 시작 전에 본인의
기존 이수 기록을
확인해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고졸 학력이신 분들도 도전 가능한데요.
사회복지 전문학사 학위까지
함께 취득해야 하기 때문에
27과목을 3학기에서 4학기에 걸쳐 들어야 해요.
이렇게 전체 절차를 완료하고
성공적으로 자격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3학기 동안의 전반적인 학습 과정에서
특별히 힘들었던 점은 없었어요.
저는 앞으로 복지 현장에서
실무자로 활동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정말 성실하게
공부했고 최선을 다했어요.
현장실습에도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자세로 임했습니다.
퇴직 이후에는 실무 경력도
더 쌓을 계획이에요.
마지막 학점 인정 신청 절차도
원활하게 처리되었습니다.
멘토님께서 처음 신청 단계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세심하게 도와주셔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어요.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께
제 경험담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도전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
여러분도 용기를 내서
도전해보시길 응원합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