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수능시험을 치르고 나서
가채점 결과를 확인했을 때의 떨림이 아직도 생생해요.
국어 1등급, 수학 2등급, 영어 1등급에
사탐은 생활과윤리와 사회문화를 선택해
각각 1등급과 2등급을 받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기업 경영과 마케팅 분야에
흥미가 많았던 터라 경영학과나
경제학 계열 진학을 희망해왔어요.
그런데 막상 원서 작성을 앞두고 보니
어느 학교를 선택해야 할지 너무 막막하더라구요.
부모님과 함께 여러 입시 사이트를 뒤져가며
나름대로 대학모의지원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대학모의지원 시스템을 이용해서
예측 결과를 확인해봤어요.
그런데 가장 당황스러웠던 건
플랫폼마다 보여주는 합격 가능성이
완전히 달랐다는 점입니다.
어떤 프로그램에서는 서울 주요 대학권도
충분히 도전 가능하다고 나왔는데
다른 곳에서는 위험 신호가 떴어요.
표준점수 환산 방식도 저마다 다르고
영역별 반영 비율 계산도 복잡해서
판단 기준을 세우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A 플랫폼에서는
합격 확률 80퍼센트라고 표시되는데
B 시스템에서는 40퍼센트로 나오니까
도대체 무엇을 믿어야 할지 혼란스러웠어요.
이렇게 계속 고민만 반복하다가는
잘못된 선택으로 재수를 하게 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점점 커져갔습니다.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모두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어서
서로 위안만 주고받는 상황이었죠.
고민 끝에 입시 전문 컨설팅 센터의
도움을 받기로 마음먹었어요.
담당 선생님께서는 제 성적표를
꼼꼼하게 검토하시면서
다양한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희망하는 전공 분야는 무엇인지,
졸업 이후 어떤 진로를 계획하고 있는지,
선호하는 캠퍼스 위치나 학풍은
어떤 스타일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여쭤보셨어요.
선생님은 최근 3개년 입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가 지원 가능한 후보 리스트를 정리해주셨습니다.
경영학과, 경제학과, 글로벌비즈니스학과 등
연관 학과를 중심으로 약 18개정도 되는
리스트를 만들어주셨어요.
대학모의지원 결과를 상세하게 분석하면서
제 점수대에서 도전해볼 곳과
안정적으로 갈 수 있는 곳을 명확히 구분해주셨습니다.
성향과 진로 계획을 반영해
현실적인 범위 안에서 최적의 조합을 찾아주신 거예요.
특히 제가 국어 성적이 우수했기 때문에
국어 반영 비중이 높은 대학교들을
중점적으로 검토했습니다.
제 경우 서울대는 다소 부담스럽지만
성균관대나 한양대 정도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분석을 받았어요.
여러 후보군 중에서도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가 가장 눈에 들어왔습니다.
최근 몇 년간 취업률과 진학률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면서도
합리적인 커트라인을 유지하고 있었거든요.
데이터를 확인해보니
최근 3개년 동안 표준점수 기준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었죠.
제 성적은 전년도 합격자 평균과 유사한 수준이었고
최저 합격선보다는 여유 있는 위치였습니다.
성균관대는 국어 반영 비율이 35퍼센트로 높았고
사탐 비중도 적절해서 제 성적 구조와 잘 맞았어요.
이 부분이 결정적인 장점으로 작용했죠.
선생님께서는 올해도 큰 변화는 없을 거라며
충분히 합격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게다가 경영학과 교육과정이
글로벌 경영, 디지털 마케팅, 스타트업 창업 등
최신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다는
설명을 듣고 더욱 확신이 생겼어요.
대학모의지원 시스템으로
각 지원처마다 합격 확률을 제시해주셔서
전체 균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원서 접수 기간에는 수시로
실시간 경쟁률 변화를 체크했어요.
초반에는 나군 지원율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더니
점차 지원자가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마감 사흘 전에는 작년 수준에 도달했는데
선생님께서는 이러한 흐름을 미리 예측하셨는지
침착하게 대응 방안을 안내해주셨어요.
가군 연세대 경쟁률이 위험 수위를 넘으면
나군을 그대로 유지하되
다군은 중앙대학교 경영학부로 변경하자는
플랜B도 준비했습니다.
군 이동 상황까지 실시간으로 추적하면서
최적의 타이밍을 잡아 원서를 제출할 수 있었죠.
중간 집계 때마다 담당자님께 보고 드리고
피드백을 받으며 전략을 수정해나갔어요.
특히 나군에서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서울대나 연세대로 이탈하는 패턴을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모의지원 데이터와 실제 경쟁률을
비교 분석하면서 최종 판단을 내렸어요.
발표일이 다가올수록 가슴이 두근거렸지만
전문가의 분석을 믿기로 했습니다.
결과 발표 당일 아침 일찍
합격자 조회 페이지에 접속했어요.
가군 연세대는 아쉽게 불합격했지만
나군 성균관대 경영학과에
최초합격이라는 문구가 떴습니다.
합격 통지를 확인하는 순간 정말 눈물이 날 뻔했어요.
다군 중앙대도 예비 8번으로
충분히 기회가 있었지
이미 등록을 마친 뒤라 포기했습니다.
돌이켜보면 혼자 결정했다면
불필요하게 상향만 쓰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안전 위주로만 지원했을 거예요.
혼자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지원 전략을
명확하게 세울 수 있었던 게 가장 큰 도움이었어요.
경쟁률 추이, 지원 흐름, 군 이동 상황 등
복합적인 변수를 고려한 전략 수립이
합격의 핵심이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도 성적표를 받은 후
진학 방향 설정이 어렵다면 망설이지 말고
입시 컨설팅을 이용해보시길 권해드려요.
제 경험상 전문가의 도움 없이
판단하기에는 변수가 너무 많았거든요.
지금 성균관대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제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좋은 결과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