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 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치고,
이번에 사회복지사2급을
받게 된 박O인 이라고 합니다.
저는 50대 여성이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력을
가지고 있어요
지금까지 여러 일을 하면서
살아왔는데 , 이제는 뭔가 필요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도전하게 됐어요
인생 후반부를 위한 새로운
분야를 준비 하고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제가 했던 과정을 자세히
공유 해보도록 할게요
2급 자격증은 다른 국가자격증들과는
취득방식이 조금 달랐어요
큰 특징은
별도의 필기시험이나 실기시험
없이도 가능 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자격증을 받으려면 두가지 조건을
갖춰야 됐어요
우선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어야 되고,
지정된 관련 17개 과목을
모두 이수해야 돼요
학습 과정은 이론 16개와 현장실습
160시간 1개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저는 고등학교만 졸업해서
학력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청주 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
전공으로 전문학사 학위부터
받아야 되는 상황이라
그래서 총 27개 과목을 들어야 됐죠
청주 평생교육원의 학점은행제
원격 강의를 수강했는데요
실시간 수업이 아니라 미리 녹화해둔
영상을 보는 형식이었어요.
한 학기는 15주로 구성되어 있었고
매주 새로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하루에 2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더라고요
정해진 시간표가 없어서 제가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들을 수 있었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언제든지
접속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과목마다 중간고사 , 기말고사 시험,
과제 , 토론 제출 등의 평가가 있었고
60점 이상 받고 출석률 80% 이상이면
이수할 수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는데
담당 선생님께서 자료도 많이 주시고
실질적인 팁도 알려주셔서
전 과목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사회복지현장실습도 필수였기 때문에
총 160시간을 채워야 됐는데요
실습과 함께 세미나 강의에도
출석해야 됐어요
두가지를 병행해서 진행했는데
저는 시간이 비교적 자유로워서
평일 주간 실습으로 했습니다.
하루 8시간씩 총 20일 ,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다녔어요
복지센터에서 경험이 많으신
지도 선생님을 만나서 알차게 할 수 있었고
실무를 많이 배웠어요.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되나 ,
고민이 참 많았는데
때가 되면 멘토님이 거주지 근처의
기관 리스트도 보내주시고
또 세미나 일정은 직접 알아봐주셔서
선정하는데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실습일지 작성하고 여러 가지
서류를 준비하는게 처음엔 낯설고
어려웠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하다보니
모든걸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청주 평생교육원에서 전 과정을
마쳤는데 ,
평생교육 이라는 제도를 이용했어요
이건 교육부에서 관리하는
정식 대학 교육 시스템입니다.
교육부 인가를 받은 교육원에서
수업을 들으면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
학점과 수강 기록이 넘어가서
정식으로 인정받게 되고,
거기서 성적증명서를 발급 받아서
한국 사회복지사협회에 제출하면 돼요
효율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교육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강료도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었고 , 실습만 빼면 전부
온라인으로 할 수 있어서 편했으며
취득기간도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 난이도도 무리 없는 정도였구요
나이가 있어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주 평생교육원에서 27개를 듣는데
약 2년이 걸렸어요
고졸이라서 전문학사 학위를
먼저 받아야 됐기 때문에
과목 수가 더 많았어요
한 학기에 최대 8개까지 신청할 수
있고 , 1년에 14개까지만 들을 수 있는
제한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소 4학기로 나눠서
수강해야 됐고 , 2년이 걸렸죠
만약 전문대나 4년제를 졸업했다면
17개만 들으면 되니까
3학기 , 1년 반 정도면 끝낼 수 있어요
또 2020년 이전에 관련과목을
들었던 이력이 있다면 구법 기준으로
14개만 들으면 되구요
저는 담당자님이 학기 단축
방법도 알려주시긴 했어요
학점인정 라이센스, 독학사 , 전적대학점
등을 알려주셨지만
저는 번거로워서 따로 활용하지는
않았어요.
혹시라도 단축 의향이 있으시다면
전문가와 상의 해보고 하시길 바라요
이렇게 청주 평생교육원에서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받았습니다.
4학기 동안 전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어요
청아쌤이 처음부터 마지막 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학습자 등록부터 학점인정
신청까지 제떄 완료할 수 있었고,
무사히 자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50대에
현실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게 무섭고 겁이 났는데
옆에서 많이 도움 주시고
관리 해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혼자 했다면 많이 방황하고
어려움을 겪었을거에요
저처럼 공부에 자신 없거나
나이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이라면
좋은 선생님 만나셔서 마음
놓고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