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딥마인드, 무한한 가상 세계 'Genie' 공개

2026년 2월 2일 (월)

by TEUM Lab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가 '범용 월드 모델(*1)'을 향한 거대한 도약을 예고하는 실험적 프로토타입, Project Genie를 공식 발표했다.


기존의 정적인 가상 환경과 달리, 이 시스템은 사용자의 상호작용에 맞춰 실시간으로 앞길을 생성해 나간다. 텍스트 한 줄, 이미지 한 장이면 끝없이 확장되는 생생한 우주가 펼쳐지는 식이다.


복잡한 물리 법칙과 환경의 역동성을 즉석에서 시뮬레이션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비행이나 운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상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으며, 역사적 장소의 재현은 물론 상상 속 판타지 세계까지, 구현 범위에는 사실상 제한이 없다.

업계에서는 이 기술이 AI가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기술적 핵심인 월드 모델 'Genie 3'는, 특정 행동에 따른 환경 변화를 예측하도록 설계. 과거 AI 에이전트가 바둑처럼 좁은 영역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Genie 3는 현실 세계의 일관성을 학습해 범용 인공지능(AGI)(*2)에 필요한 다재다능함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아울러 제작자가 더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Nano Banana Pro' 기반의 월드 스케칭 기능도 탑재했다.


물론 아직 한계도 존재한다. Project Genie는 물리적 정밀도와 지연 시간 면에서 여전히 초기 단계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현재 서비스는 미국 거주 구글 AI Ultra 구독자에 한해 60초 분량의 생성만 지원된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생성 모델(*3)과 로보틱스 시뮬레이션의 결합이 AI가 현실의 복잡성을 재구성하는 방식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용어 풀이

*1 월드 모델: 환경의 인과관계와 물리 법칙을 이해하여 미래의 상태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술

*2 범용 인공지능 (AGI):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지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공지능

*3 생성 모델: 단순한 분류를 넘어 이미지, 텍스트 등 새로운 콘텐츠를 직접 생성해내는 모델


3줄 요약

구글 딥마인드가 텍스트와 이미지 프롬프트로 인터랙티브 월드를 생성하는 Project Genie 프로토타입을 출시.

Genie 3와 Nano Banana Pro를 탑재해 실시간 물리 시뮬레이션과 환경 확장을 지원.

미국 구글 AI Ultra 구독자는 월드 스케칭과 리믹스 기능을 활용한 초기 실험에 참여 가능.


원문(영어): https://blog.google/innovation-and-ai/models-and-research/google-deepmind/project-ge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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