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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기린 Oct 27. 2023

박수 칠 때 떠난다

디카시


를 무대로 불러낸 건, 바로


사내는 연기하듯

자신의 따귀를 힘껏 내려쳤고


여기저기서

박수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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