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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기린 Jun 25. 2024

비도 오고 잠도 오고 그래서

디카시

엄마 수다처럼 소나기는 그칠 줄 모르고

쓰고 갈 우산이 없던, 수업시간은 졸~려


하염없이 교문 쪽만  바라보는데


하늘에서 우산이 막 내리는 거야

그것도 전자동 3단 우산이





* 촬영 장소 : 평창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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