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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운문집
무지, 개 같은
디카시
by
김기린
Nov 4. 2024
무지개를 찾는 그대
하늘만 쳐다보지 마세요
지금, 주위를 둘러보세요
해 보면 볼 수 있는 게
생각보다 많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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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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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도 배달이 되나요?
저자
발밑에 핀 꽃을 바라보되 밤하늘의 별을 잊지 않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내가 쓴 글로 세상이 조금 더 따스해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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