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오직 그대에게

좋은 향기 주인공

by David Dong Kyu Lee

어디서부터
이리도 좋은 향기가 나는지
두리번거리고 또 두리번거려보았네

내 눈에 들어온 너
다름 아닌 나의 사랑하는 여인이로다

가까이가 모름지기 숨을 깊게 들이마셔보니
역시 그 달콤하고 맛난 향기 너로구나

너의 허리에 살짝 손을 얹어 휘감아보니
넌 기겁하고 깜짝이야 하기는커녕
내손을 꼭 잡고
자기 왔냐 하는구나

너의 치마가 뒤틀려 있는 걸 발견하고
내 옷으로 가리우고
내손으로 너의 치마를 바로 잡아주니
넌 깜짝 놀라 하며
무슨 일이야 하네

당신 치마가 삐뚤어져서 바로 잡아준 거야
치마가 삐뚤어진 거를 신경 쓰지도 않고
활개치고 걸어다녔어 하니

창피하다고 말하며
너의 눈은 너의 치마를 다시 바라보고 있다
나에게 고맙다 사알짝 입맞춤해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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