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장 나홀로
나 홀로 있다는 것은
참으로 외롭고, 우울하다
아무리 부모 형제가 있어도
나 홀로 인정받지 못하고 동떨어진다면
그처럼 비참하고 죽고 싶은 심정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인생은 혼자이다.
아무리 옆에 누가 있어도
모든 것을 극복함에 있어서는
나 혼자의 결정이다.
태어날 때도
아플 때도
죽을 때도
어느 누구가 나와 함께 할수가 없다.
오직 나 홀로 모든 것을 해야 한다.
스스로 이기고
스스로 아파하고
스스로 극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혼족, 혼밥, 혼술, 혼숙만이 늘어가는구나
나 홀로 있다하지만
외로와 하지마라
어느 누구나 그 길을
어느 누구나 그 전처를 밟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보다 중요한 것은
나홀로 떠나가고
남아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아파하고
그들이 고통하고
그들이 시름할까 더 걱정인 것이다.
아무리 나홀로라고 생각하지만
나 홀로가 아님을 기억하고 살아가야 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