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보다 향기로운 우리의 사랑

너의 애교

by David Dong Kyu Lee

어찌 이리도 아름다운지

아무리 눈을 씻고 보아도 마찬가지라네


나를 주려고 내가 좋하는커피 사들고 오는 너의 모습

어찌 이리도 귀엽고 사랑스럽고 어여뻐 반가이 맞이하고 가볍게 안아 주고 키스하네


춥지 않아 다리가 얼겠다 하니

섹시해 묻는 너

너무 섹시해서 남자들이 지나가다 너 다리만 쳐다 보겠다


그런데 다리가 너무 가늘어서

아기 낳다가 부러지는거 아닌가 걱정된다

웃으며 염려 붙들어 매셔 이래도 강골이거든 한다


야경 구경하다 자기야 나 다리 아파 업어줘 하며 애교 부리는 너

업고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피곤한지 잠투정하며 새근새근 잠 자고 있네

집에 도착해 침대에 눕히고 이불 덮어주고 일어나려는데 목을 꼬옥 안고 가지 말라 아가마냥 보채네


매거진의 이전글꽃 보다 향기로운 우리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