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게나
귀여워라 귀여워라어쩜 이리 귀엽고 깜찍하랴어린 아기인 줄만 알았더니만벌써 시집갈 나이가 들었다니놀라지 않을 수 없구나네가 그래서나만 졸졸 따라다녔더냐도대체 나이 든 내가 무엇이 좋다고그러는지 모르겠구나그냥 좋은 걸 좋다고 하는데그게 잘못이야 묻는 너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고자기 부모도 좋다고허락했다고 하니 난 어찌하랴아서라 아서너와 어울리는 짝을 찾던지나타날 때까지 기다리거라급하게 서두르지 말려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