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오직 그대에게

어찌 이리도

by David Dong Kyu Lee

어찌 이리도

마음을 흔들어 놓을까

너무도 아름다워

내 마음 담기에 역부족이구나


너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

나의 입술을 포개어 향기를 맛보네


너의 오똑한 콧날

너무나도 이쁘고 탐스러워

고이 간직하고 싶으이


너의 맑은 눈은 나를 삼켜버리고

그 속에 영원히 살고 싶어지리


너의 가녀린 목과 가슴이

나의 시선을 빼앗고

혹여나

이 겨울에 시려울까

너를 보호해야 한다는 강한 불이 타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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