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탄생화

모과

by David Dong Kyu Lee

평범하고도 평범한 삶을 살고 싶으나

너희 잘난 것들이

여기저기서 구박을 하니

내 살아가기 참 힘들구나


아무리 못생겼다고 하더라도

준욱 들지 않고
보란 듯이 굳세고 당당하게 산단다


너희들이 아무리 뛰어나도

나보다 못한 것이 있으니 말이야


나의 못생긴 모습 속에도

아름답고 은은하고 달콤한 향기가 최고지

나의 이쁜 마음

어디서 찾아 불 수가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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