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알아야 하리라
꽃이 피고 지므로
남긴 씨를 통하여
새로운 꽃아 피어오르듯
나도 세월 따라 지어야 하고
내닮은 후손들이 잘 자라 일어나야 하리라
꽃이 그 자릴 욕심내고 악착같이 살려하면
새롭고 신선함을 못 보듯이내가 악착같이 자리 차지하려 욕심을 낸다면
후손들 서야 할 자리를 물려주지 못하고 고통만 따름이라
새로움을 맞이하고 기쁨으로 보려면
떠날 때를 알고 미련 없이 떠나야 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