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리라 주님께
겉으로는 아무 향기 없으며
오로지 불그스름한
색과 단단한 껍질에 쌓여 보호받네
어느덧 가을이 되어
자알 익은 석류를 따서
칼로 베어 보면
진한 빠알강 알맹이들로 가득 차고
알맹이가 터지려면
새콤달콤한 향내음과
끈적거리는 불그스름한 물이 흐르는구나
저절로 웃음 나고 즐거움 입가에 퍼지니
그리스도인 주님께 웃음과 즐거운 미소 드리고 있을까나
알맹이 한 움큼 입에 물고 씹으면
여기서 툭 거기서 툭
톡톡 터지며 입안 한가득 향내음과 더불어
새콤달콤함이 한가득 차 오르며 건강함을 알려주네
참된 그리스도인들의 삶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목을 축이고
새콤달콤 건강함을 안겨주는
열매를 맺고 싶으이 맺고 싶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