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 대한 사랑
너의 가녀린 몸매
사뿐사뿐 발을 띠고
내딛는 모습
날개가 움직이듯
너의 기나긴 손
하늘을 저어 내려올 때
어찌나 아름다운지
한 마리의 학을 보는 거와 같구나
바람이 불면 날아갈까
조마조마
너의 곁을 지켜보며
애절한 순간들을 보지만
너의 하늘거리는 춤솜씨
내 마음과 눈에 고이 간직하려네
너를 사랑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