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나아지는 내 삶을 위하여

좋았던 날

by David Dong Kyu Lee

인생에서 좋았던 날

곰곰이 생각해 보네


아무리 생각해도

좋았거나 행복했던 적 없는 것 같다


그저 누군가에 의해서 태어났으니

그저 죽지 못해 살아가는 거였다


나 스스로 죽는 것이

죄라기에 죽을 수 없으니

다만 사는 대로 사는 거지

행복이나 즐거움은 없었던 것 같다


이제는 누구를 위해

내가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한 번쯤은 멋떨어지고 짱 하게 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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