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몸
모둥이 돌이 되시며
머릿돌이 되자는 주님
그분을 중심으로
크리스천들이라는 돌들이
서로 잘났다고 씨 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들어가 박혀있어야 할
그 자리에
제대로 박혀 있다면
완전한고 그리스도의 몸이
완성될 것이다.
나는 그 자리가 싫어
내가 누군데 그 자리에
있어이 하니
나는 저 사람 옆에가 싫어
내가 왜 제 밑에
깔려 있어야 하니
네가 무엇 이관데 나를 밟고
내 위에 몰라타야 하는데
이처럼 아귀다툼을
하다가는
모퉁이들이 되시고
머리들이 되신 주님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몸이
완성되기보다는
자기중심이기에
모든 것이 파괴될 것이라네
모퉁이 돌이 되신 주님
머리돌이 되신 주님
그 주님을 중심으로
서로가 맞춰지고
서로가 어우러지고
내가 들어가 있어야 할
자리에
묵묵히 자리 잡고 있으며
내 옆에 누가 오던
보다듬어 주고
위로해 주고
함께할 수가 있다면
오직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그 무엇보다도
아름답고 잘 어우러진
몸이 세워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