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삶

여행

by David Dong Kyu Lee

바닷가로 여행 가고 싶다고 안달 난 너
모든 것 다 제쳐두고 아무도 모르게 둘이 훌쩍 떠나네

뜻밖에 기대하지도 않은

근사하고 환상적인 장소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하네


너무나 신나 하며 가릴 부분만 가린 섹시한 포즈
부끄러운지 바닷가만 쳐다보며

빨리 옆으로 오라 앙탈 부리네


너의 모습에 눈이 멀고 마음도 완전히 빼앗겨

혼이 이탈한 듯이 너의 부르는 음성 듣지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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