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부족
분명 이론을 알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는데
언제나 고비를 넘다가 넘어진다
상대방은 늘 밑 빠진 항아리
채우듯이
부족하여 더더 한다지만
난
한계에 부치면 언제나 그렇듯이
나도 모르게 꼭지가 돌고 터진다
이 세상에서
그렇다고 나만을 위하여 사는 게
인생이 아니기 때문에
더 그런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