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보다 향기로운 우리의 사랑

그리운 님 찾아

by David Dong Kyu Lee

님이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그머언 거리도
급한 마음에
신발도 신지 않고

빗길
바람길
눈길을 헤치고
얼음을 밟아가며
발바닥 찢어지고 피가 날지언정

영원한 행복을 안겨주기 위하여
님에게 다가와
그 품에 안겨 고요히 잠들었구나


님은 나의 모습 보고 안쓰러워

씻기고 약을 발라주며

미안하다 고맙다 말해주니

안정과 포근함을 부어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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