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었다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었다.
그런데 사람들은 나를 멀리한다
나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보여주고 싶었다
그러나 공부 보다 미모가 제일인가 보다
너도 나도 변화를 주고 싶어 안달 내네
여기저기 뜯어 고치려고 돈에 욕심 부리네
돈 벌려고 몸도 팔고, 사기도 치고 돈 때문에
온갖 짓 마다하지 않고 다하는구나
기어코 기회는 왔다 싹 갈아엎어 버릴 수 있는 시간이다
성형의나라 대한민국에서 시작한다
그것도 강남 유명 인사에게 전신을 맡긴다
부디 부작용 없이 잘되기를 바란다
새 인생 새로운 모습으로 살아 가련다.
이제 남은 마지막 한 가지 나를 전혀 모르게 개명도 한다
내 속사람도 이제 주눅 들었던 것에서부터 완전히 해방 되었다
이제는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한다
어느 누구 부러울 것 없이
오히려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