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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연금술사 Sep 25. 2016

헌 마음 줄게 새 마음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 마음 내줄게

새 마음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 걱정 내줄게

새 희망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 꿈 내줄게

새 꿈 다오


두껍아 두껍아


월요일 내줄게

주말을 돌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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