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UNCH STORY│꽃을 보다
그냥
어디서 날아온 씨앗일지 모르지만
병원 옥상에서
초록과 노랑의 색상이
눈에
선명하게 들어옵니다.
이런 곳에도 꽃이 있을까?
사랑한다는 것도
이런 느낌일까?
가슴 한편에
나와 같은 그리움의 눈물 한 방울이 되어
꽃을 쓰다듬어주는 사랑 같은 것을 봅니다.
인간이 만든 건축물 병원 옥상에서
2026년에도 당신이 있어서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사진 한 장과 글 한 스푼을 담아 맛있게 볼 수 있는 365개의 디저트 접시 위로 터치합니다. │THE BRUNCH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