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UNCH STORY│싱그러운 오전의 산책이란
비가 내리는 봄날에
비를 맞으며
산책합니다.
우산을 비집고
나를 툭툭 토닥이는 빗물들이
나에게 말을 겁니다.
"안녕? 어떤 생각하면서 걸어가니?"
사랑에 빠지면
아무 생각하지 않고
오롯이
당신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초롱초롱 그리움들이 가득한 잎들에
매달린 빗방울들이
당신을 향한
나의 보고 싶은 내 마음 조각들 같네요.
우산을 두드리는
빗소리들이
나의 잠자던
감성들을
부드럽게 깨웁니다.
"안녕? 사랑하나 봐, 그래서 모든 세상들이 다 싱그러워"
봄비에도 설레게 하는
THE BRUNCH STORY│싱그러운 오전의 산책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