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인가
뜬금없이
연이
파란 하늘에
그리움의 바람이 부는 대로
연 꼬리에 실루엣을 만듭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커다란 연도
그리움을
파란 하늘에 날리듯이
나도 연을 따라
당신에게 그리움을 날립니다.
끝나가는 여름에 파란 하늘은 연을 안아주듯이
당신도 나의 그리움을 안아름 안아주듯이
이제 더 당신을 그리워할 수 있는
감성을 담은 가을의 계절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연
THE BRUNCH STORY│끝나가는 여름에 파란 하늘은 연을 안아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