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삶의 한 부분입니다.
제주도로 가는 길은
비행기와 자동차와 배를 통해 갑니다.
육지사람에서 섬사람으로 변하는 것은
제주도에 도착해서
제주도를 품에 안을 때입니다.
제주도를 둘러싸여 있는 작고 큰 섬들의 바닷바람은
사계절의 향기를 품고 내게 알려줍니다.
제주도로 가는 겨울 비행기 날개의 결빙과
파란 하늘이 주는 제주도의 설렘에
어느새 나는 당신을 생각하게 됩니다.
어디를 가든,
어디에 내가 있든,
늘 생각나기에
함께
언젠가
제주도에 같이 가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혼자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같이 떠나는 여행은
그냥 그 자체로 기쁘고 행복하기에
언젠가 당신과의 제주도 여행은
금방 도착하는 비행기가 아닌,
자동차로 배에 실어
더 긴 시간을 당신과 함께 하는 여행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함께 하는 시간은 고정적이지만,
빠르게 가지 않게
붙잡고 싶은 여행 시간만은
당신이기에 가능하니까요.
제주도
THE BRUNCH STORY│비행기가 아닌 자동차로 가는 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