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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바이어 Mar 06. 2018

GS25, 2018년 신제품 미리보기

원재료·조리방법·디자인까지 ‘나’를 위한 상품들로 소비자 만족

GS25가 예상하는 올해의 소비 트렌드는 미코노미(ME + ECONOMY)다. 소규격·소용량 상품 소비에서 나아가 스스로를 위한 소비 트렌드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았다. ‘GS25 상품전시회’에서 미코노미 트렌드에 맞춘 상품들을 살폈다.



프리미엄

인기 제품을 다양한 맛으로


● 조리면 최근 출시한 돈코츠라멘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상품 강화를 위해 사이드메뉴를 개발하며 다양한 프리미엄 조리면을 출시할 예정이다. 국물면부터 비빔면까지 품목과 종류도 다양하게 개발했다.


 디저트 베이커리는 인기를 끌었던 기존 제품 라인을 강화한다. 과일샌드위치는 블루베리, 앙버터 크림 샌드위치 등 메인 재료를 차별화했다. 모찌롤케익과 티라미수는 딸기, 녹차 등새로운 맛을 추가로 출시한다. 수플레 케이크 등 생과일과 좋은 원료를 사용한 전문점 타입의 냉장 디저트는 지속 확대한다.


● 젤리 품목을 확대한다. 수입젤리는 품목을 늘리고 PB 젤리도 출시 예정이다. 건강한 유제품도 선보인다. 야관문 성분이 함유된 요구르트, 떠먹는 크림치즈 제품이 출시 예정이다. 악마 파르페 등 빙수로 인기를 끌었던 제품을 파르페로 선보인다. 원물간식도 Terra의 제품 등 프리미엄 제품으로 차별화한다.


● 음료 복숭아, 청사과 등의 맛을 낸 플레이버 워터가 출시 예정이다. 차음료는 건강 지향 기능성 차를 출시한다. 숙취, 피로, 미용 등 기능성을 강화했다. RTD 커피는 대용량이지만 품질을 높여 프리미엄으로 출시한다. 일본 UCC의 중·대형 사이즈 프리미엄 커피 4종을 도입해 종류를 확대했다. 콜드드링크류는 집중력 효과로 알려진 타이탄을 국내에 독점으로 도입한다.



가심비

디자인과 풍미 강화


● 주류 저도주 상품은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소용량의 GS25 전용 사케 출시를 준비 중이다. 20~30대를 주 타깃으로 고구마, 카카오 등 다양한 맛의 막걸리 상품을 개발해 품목군을 강화했다. 소용량 증류 소주를 도입해 구색을 확대한다. 수입맥주는 하반기에 유럽 국가 중 한 곳의 맥주를 GS25에서 독점 판매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맥주 타입도 라거, 에일 등 종류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하프와인의 상품 구색도 확대한다.


● 음료 벚꽃 스파클링으로 인기를 끌었던 유어스 벚꽃 제품은 품목군을 보강했다. 맛과 디자인을 개선한 기존 탄산음료 외에 에이드 타입 신제품이 출시 예정이다.


● 즉석커피 Cafe25의 아이스커피는 기존 제품을 리뉴얼했다. 카페라떼에 들어가는 우유는 파우치 형태로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된다. 코코넛라떼는 단맛을 강화해 풍미를 더욱 높였다. 여기에 품목군을 더욱 확대해 올해는 카라멜라떼와 카페모카 등 신제품이 출시된다.


● 도시락 소비자의 목적에 따라 세분화했다. 다이어터를 위한 저칼로리 도시락과 피크닉도시락이 대표적이다. 저칼로리 도시락은 상품 디자인부터 칼로리를 크게 표시하고 피크닉 도시락은 캐릭터를 활용해 아기자기하게 꾸며 비주얼을 살렸다.

GS리테일은 도시락의 내용물도 집중했다. 구성부터 화려하다. 새우, 소시지, 치킨 등 주로 반찬을 강조한 도시락을 선보인다.



간편식

지역특산물·밀 키트 등으로 승부

● 상온 HMR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PB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즉석컵밥은 지역 특산물과 지역 맛집을 연계한 상품을 준비 중이다. 라면은 독도와 제주의 이름을 땄다. 내용물을 강화한 보양죽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브랜드인 오모리김치 시리즈는 상온 즉석조리 상품으로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 베트남 비폰(Vifon)사의 포띠뽀 쌀국수 등 해외 제품도 출시한다.


● 냉장/냉동 HMR 재료를 강화했다. 용기면 제품은 가락우동 등 프리미엄 제품으로 구성 재료를 차별화했다. 핫바류는 주꾸미 등 다양한 속재료가 든 상품들이 출시 중이다. 20~30대의 소비자를 타깃으로 조리와 취식이 간편한 제품들을 출시한다.


● 신선조리반찬류 주식, 안주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치즈닭강정부터 큐브스테이크, 에그베네딕트 등을 준비했다.


● 밀 키트 최근 출시한 밀 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은 품목을 100여가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배송과 픽업 서비스를 병행하며 퀘사디아 등 글로벌 메뉴를 중심으로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



2018년 3월 1일자 더바이어 300호에 게재 됐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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