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읽기 2022. 6. 10. 제 451호
세계는 원전복원 중, 반도체 물류까지 막겠다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입니다. 드디어 금요일 입니다. 오늘만 잘 보내면 주말을 맞이하는데요. 주말에는 잠도 좀 자고, 밀린 편집도 좀하고, 인터뷰질문지를 만들면서 하루를 보낼 것 같습니다. 오늘 잘 보내셔서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요! 마저 힘 냅시다!
< 경제신문 1면 1 >
-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 단독 인터뷰
- 세계는 원전 복원중, 탈원전 폐기 지지
국제에너지기구가 윤석열 정부의 탈원전 폐기 정책을 공식 지지했습니다. IEA가 윤석열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원전 강화 정책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976년 출범한 IEA는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에너지협의체로 에너지 분야에서 세게 최고 권위를 자랑합니다. 그는 "한국은 원전을 절대로 폐쇄해선 안되고 운영및 투자를 계속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탈원전 폐기, 윤석열 정부에서 더욱 힘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 경제신문 1면 2 >
- LS니꼬동 등 원료 업체 봉쇄
- 완성차 이어 양대산업 타격
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9일 반도체 원료 생산시설을 봉쇄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날 완성차 물류 봉쇄에 이어 이번엔 반도체 물류까지 막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반도체 공급 차질 뿐만 아니라 가격 급등도 우려됩니다. 이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의 파업. 어떻게 보시나요?
< 경제신문 1면 3 >
- 민간에 권한 역할 넘겨라
- 강만수 등 전 기재부장관 5명 고언
강만수, 윤증현, 박재완, 현오석, 유일호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에 민간의 자율과 창의를 강화하는 경제정책을 촉구했습니다. 법인세 인하와 연금 재정개혁도 주문했습니다. 특히 연금개혁에 대해서는 "헌법에 따른 국민투표를 해서라도 더 걷는 방향으로의 개혁이 불가피하다"고 했고 재정개혁에 대해선 "선진국에 비해 크게 악화한 재정상황을 감안할때 시급히 추진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연금개혁 가능할까요.
< 경제신문 1면 4 >
- 공정위 국내외 선사 15곳에 부과
- 한국 중국항로엔 0원
공정거래위원회가 HMM등 15개 국내외 해운사에 대해 한일항로의 해상운임을 17년간 담합했다며 800억 8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하였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이같은 조치에 해운업계는 반발했는데요. 해운협회 관계자는 "선사들의 공동행위에 대한 해운법 근거 규정을 바탕으로 해운사들이 한국일본 항로 운임을 설정한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법정소송이 불가피해 보이는데요.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