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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Aug 13. 2022

경제신문읽기 2022. 8. 13. 제 506호

이재용 복권 "국가경제위해 뛰겠다", 한전 어닝쇼크 상반기 14조 적자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8월 13일 입니다. 오늘은 한가지 공지사항이 있습니다. 앞으로 경제신문1면읽기 콘텐츠를 받아볼수 있는 SNS채널에 대해서인데요. 다음주부터 경제신문1면읽기 콘텐츠는 인스타그램 @economy.newspaper 와 네이버 밴드페이지 '경제신문1면읽기', 네이버 오디오클립 '경제신문1면읽기'를 통해서만 보실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브런치와 블로그에서도 보실수는 있었는데요. 이제 브런치(꿈꾸는자본가)에서는 퇴사 이후, 제가 어떻게 소득을 만들어 가는지를 연재해볼 생각이고 블로그에서는 좀더 책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루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경제신문1면읽기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 경제신문 1면 1 >




- 윤정부 첫 특사 정치인 배제

- 이명박 김경수 제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정부의 815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돼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사면 복권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들은 민생과 경제회복 우선이라는 특별사면 기조에 따라 특사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윤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민생을 안정시키고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비롯해 서민과 약자들이 재기할수 있도록 기회와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어려워지는 경제, 모두가 한마음으로 잘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 1면 2 >




- 2분기에도 6.5조 영업손실

- 시장 예상보다 1조이상 많아



한국전력이 올 2분기에 6조 5164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고 12일 발표했습니다. 시장 전망치보다 1조원 이상 많습니다. 올 1분기에 기록한 역대 최대 규모인 7조 7869억원 적자를 합치면 올 상반기에만 14조 3033억원의 영업적자를 냈습니다. 전기요금 추가인상은 없고 국제 에너지 가격이 떨어지지 않으면 영업적자가 30조원에 이를 것이라는데요. 정부는 물가 안정을 이유로 연료의 상승분을 전기요금에 제때 반영하지 못한 것도 한전의 적자를 키웠습니다. 한전의 적자 어떻게 바라봐야 될까요.








< 경제신문 1면 3 >




- 기존 모비스는 AS, 전장 담당

- 생산조직 효율화, 수익향상



현대모비스가 모듈과 부품부문을 분할해 자회사 두곳을 신설합니다. 존속법인인 모비스에는 주요 수익원인 애프터서비스와 연구개발투자, 전장부문 등을 남겨 생산조직의 효율화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번 계획과 내용은 다르지만 모비스 분할이 2018년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방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읍니다. 모비스 분할의 핵심은 모듈법인과 부품 생산 법인을 새로 세우는 것인데요. 부품과 모듈부문 합계는 영업이익률이 0.47%에 그쳤습니다. 이번 분할이 지배구조 개편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 경제신문 1면 4 >




- 부동산 인프라 PEF 비중 확대

- 전체운용자산은 900조 넘어



세계 3대 연기금인 국민연금공단의 전체 운용자산이 900조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4년 사이 50% 이상 늘었지만 국내 주식은 거의 제자리입니다. 반면 부동산, 인프라, 사모펀드 등 대체투자 자산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의 대체투자 약정금액이 처음으로 2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대체투자 분야별로 국민연금은 국내보다 해외 부동산을 대폭 늘렸는데요. 하지만 올해 저금리 기조가 깨지면서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국민의 소중한 자산인 국민연금. 좋은 성과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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