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배운 연애
안녕하세요!
책으로 배운 연애.
오늘은 <마음에 드는 여성과 잘 대화하는 방법 3가지>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보통 친구들과 대화를 하게되면 감정없이 그냥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그래서는 안됩니다. 대화가 무미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여자에게 묻습니다.
" 너 음식 어떤거 좋아해? "
" 나 떡볶이 좋아해 "
" 너 떡볶이 좋아하는구나 "
이러면 대화에 흥미가 생기지 않습니다. 대화에 감정을 실어야 합니다.
" 너 음식 어떤거 좋아해? "
" 나 떡볶이 좋아해 "
" 뭐 떡볶이? 대박! 어디 떡볶이 가장 좋아해? "
떡볶이와 대박 여기에 감정을 투영시켜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이렇게 대화에 감정을 실으면 대화에 활기가 생기고 재미가 있어집니다.
아름다운 여성을 사로잡는 사람들은 이런 감정을 대화에 잘 살려냅니다.
처음만난 상대방과 대화를 잘하는 법 또는 호감을 사는법에 대해 이야기할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조언이 바로 공통점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없는 공통점을 너무 억지로 찾고 만들려다보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너무 무리해서하지는 마세요.
물론 공통점을 찾게되면 서로 공감대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 공통점을 가지고 대화가 이루어지면서 상대에게 신뢰감, 편안함과 친근감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한가지 주의해야할 것은 편안함, 친근감과 매력은 다르다라는 것입니다. 즉 편안함과 친근감을 많이 쌓는다고 해서 상대방이 나를 매력적인 남자로 인식하느냐? 이것은 좀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이런 말을 하곤하지요. '너는 좋은 사람이야.'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연애는 하지 않는 것이지요. 이것이 좋다는 것과 이성적인 매력은 조금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쁜 여자에게 예쁘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하나마나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쁜여자들은 늘 예쁘다는 말을 듣고 삽니다. 그래서 아무리 예쁘다고해도 별 느낌이 없습니다. 물론 이런 말을 싫어하지는 않지요. 그러나 이런 말을 한다고 엄청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칭찬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나랑 동급이거나 나보다 높은 사람이 해줄때 말에 권위가 생기고 의미가 생기게됩니다. 그런데 나보다 별로 매력도 없다고 느끼는 상대방에게 아무리 예쁘다고 소리를 듣는다고해서 그 칭찬에 기분이 좋아지고 호감이 생길 가능성은 많지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