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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Feb 19. 2021

[경제신문읽기] 2021.2.19. 제50호

테크기업인 신 경제인 부상, 반값 전기차, 차등의결권



안녕하세요 2021년 2월 19일 경제신문 1면읽기 입니다. 어느덧 금요일이네요.. 이번주까지 출판사에 주식관련 글을 넘겨야 하는데 아직도 하지 않아서 큰일입니다.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 가는지.. 이번한주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오늘 하루 화이팅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경제신문1면 1 >






- 테크 기업인들, 경제 신 주류로 부상

- 카카오 김범수, 엔씨소프트 김택진,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등

- 기존 기업인들과 달라 변화 기대



새로운 기업인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기업인들이 건설이나 철강, 제조업 등의 산업에서 탄생되었다면 이제는 IT를 기반으로한 기술을 바탕으로 경영을 하는 기업인이 늘고 있습니다. 카카오 김범수, 엔씨소프트 김택진,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등이 그 예인데요. 이들은 산업화 1세대와는 다른점이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젊고, 대중과 적극 소통하고, 경영권 승계에 관심이 덜합니다. 특히 1세대가 일군 사회 인프라를 통해 새로운 성공을 창출한 이들은 사회 환원에도 관심이 많은데요. 이들이 어떻게 우리 사회를 변화시켜나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경제신문1면 2 >





- 현대차, 반값배터리 사업 나선다

- 전기차 배터리 빌려쓰고 차값 줄여주는 방식

- 공공기관도 올해 신규차량 모두 무공해차로 구매 예정



현대차가 새로운 비즈니스를 하려고 합니다. 바로 반값 전기차 사업인데요. 아이디어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배터리를 반납하는 조건으로 차를 살때 배터리값만큼 가격을 빼주는 것이지요. 이용자는 매달 배터리 대여료만 부담하면 됩니다. 이용자도 차를 싸게 살수 있고, 현대차도 차값을 내릴 수 있어 서로 윈윈이 아닌가 싶은데요. 전기차 관련 산업생태계가 새롭게 창출되는 것 같아 좋습니다. 여기서 또 다시 새로운 기업들이 많이 탄생하고 전기차가 더 많이 보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3 >




- 쿠팡으로 비상장회사의 차등의결권 관심 높아져

- 더불어민주당, 차등의결권 허용 법안 처리 예정

- 주당 10개까지 의결권 허용



쿠팡이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에 상장을 하죠. 그것이 미치는 충격이 꽤 컸나 봅니다. 쿠팡에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미국 상장을 선택했을 텐데요. 그 이유 중 하나가 차등의결권이라고 합니다. 차등의결권이란 창업주나 경영인이 가진 주식 1주에 복수 의결권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창업자와 경영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수 있게 되죠. 우리나라에서는 차등의결권이 주어지지 않았는데 이번 쿠팡 사건으로 인해 국회에서도 차등의결권을 도입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기업은 이익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아니면 떠나기 마련입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칠게 아니라 미리미리 소가 살기 좋은 외양간, 기업하기 좋은 한국을 만드는데 정치하시는 분들이 노력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5 >




- K 우주시대 열린다

- 토종로켓 발사하고 통신 항법위성 만들어

- 2027년까지 71개 위성 발사



인공위성과 달 탐사선 등을 우주로 실어나를 첫 국산화 로켓 나로호가 10월 발사를 앞두고 실전 연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누리호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현대중공업, 한화, 스페이스 솔루션 등 국내 300여개 기업이 함께한 한국형 발사체입니다. 앞으로 국가의 경쟁력은 우주를 뗴놓고 생각할수가 없는데요. 우리나라도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자율주행, 드론, 플라잉카 등이 모두 위성으로부터 정보가 오지 않으면 쉽지 않기 때문에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한국이 지구를 뛰어넘어 우주에서도 활약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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