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꾸는자본가 Feb 20. 2021

2021.2.20. 경제신문읽기 제51호

비트코인 신규계좌 증가, 가덕도신공항법 합의, 개미 기관 62조 벌어




2021년 2월 20일 경제신문1면 읽기 입니다. 오늘은 토요일! 드디어 주말이네요. 저는 주말동안 원고작성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프리랜서라는 직업이 평일 주말이 구분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푹 쉬세요! 행복한 주말되시길!!











< 경제신문1면 1 >




- 비트코인 랠리, 지난달 신규계좌 30% 늘어

- 신한 농협 케이뱅크 계좌 급증

- 옐런, 비트코인 광풍 경고




투자에 대한 열기가 비트코인으로 옮겨가는 모양새입니다. 농협 신한 케이뱅크의 신규 개인계좌 개설건수가 30% 증가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이들 은행의 계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정말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투자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글로벌 금융회사들이 투자한다는 말들이 나오면서 더 가격이 오르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경고를 했습니다. 투기성 높은 자산인 비트코인에 대한 조치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했는데요. 비트코인 어떻겓 게 될까요? 1억원 돌파하는 걸까요?









< 경제신문1면 2 >





- 건축마감재와 단열재등의 화재기준 강화

- 샌드위치패널은 이제 퇴출

- 샌드위치패널에서 심재만 가지고 성능테스트



건축 자재중에 샌드위치 판넬이라고 아시나요? 스티로폼이 있고 겉에 철판같은데 달려 있는 자재입니다. 보통 실내 내부 인테리어에도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제 이 자재를 보지 못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사실 화재사고가 많이 나고, 또 이 샌드위치판넬이 불에 취약하다보니 이런 건축법 개정이 이뤄진 것인데요. 매우매우 잘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사고로 아까운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없어져야 하잖아요. 조금씩 이렇게 사고위험이 높은 자재는 퇴출하고 안전기준을 강화해나가 안전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3 >





- 여야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합의

- 김해공항 신공하 확장안은 폐기 될듯

- 사업비 크게 늘어날수도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에 대해 여야가 합의를 했습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있게되면서 가덕도 신공항법이 더 탄력을 받게 되었는데요. 국책사업을 이렇게 몇번을 번복하고 하는게 정말 세금낭비입니다. 결국 이 모든게 국민의 세금인데 신중하게 정책을 추진하고 결정된 정책에 대해서는 번복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찌됐든 가덕도신공항법이 합의가 되었으니 세금낭비 없이 대한민국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4 >





- 서학개미와 기관투자자 작년 60조 넘게 벌어

- 최근 미국 주가 단기급등으로 손실우려

- 증권사들의 해외직접투자 서비스 등이 해외투자 급증 요인



작년에 해외투자가 굉장히 성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과 기관투자가들이 60조를 넘게 번 것인데요. 손쉽게 MTS로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게 되고, 미국 나스닥 등이 급증한 것이 큰 원인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많은 돈을 벌었다니 기분이 좋은데요. 앞으로도 해외에서 좋은 성과가 지속적으로 났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5>






-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판매재개 무산

- 생명에 직접 영향을 미친느 의약품 품목허가서에 다른 사실이 기재된건 중대한 결함

- 인보사 성분을 조작한 임원은 무죄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라는 약이 있습니다.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인데요. 의약품 품목허가서에 사실과 다른 것을 기재하여 판매 허가 취소가 되었습니다. 바로 연골세포가 담긴 액을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사실과 다르게 기재한 것인데요.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수 있는지 믿기지가 않네요. 많은 투자자들이 회사측의 공시만 믿고 투자를 많이 했을텐데 이런 결과가 나와서 참 안타깝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경제신문읽기] 2021.2.19. 제50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